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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장규리가 '완벽한 집'으로 다양한 얼굴을 꺼낸다.
제작사 (주)영화사테이크는 5일 영화 '완벽한 집'(감독 정용기)을 이끌 장규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기댈 곳 없는 24세 생존형 대학생 규빈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작품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대학생 규빈이 우아한 집주인 금림(배종옥 분)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현실 밀착 공포 스릴러다. 영화 '옥수역 귀신' 등을 선보였던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규리는 집안에서 오싹한 실체를 마주하고 점점 고조되는 공포 속에서 파격적으로 변화하는 인물의 극명한 온도 차이를 다채로운 표정으로 표현했다.
먼저 그는 어슴푸레한 저녁, 집안에서 둔기를 쥐고 섬뜩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쏘아보고 있다. 이는 완벽했던 아파트가 지옥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펼쳐질 장규리의 폭발적인 스릴러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어두운 신당을 배경으로 피범벅이 된 채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듯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물에 젖은 채 깊은 날숨에 내쉬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캐릭터가 겪게 될 잔혹한 사건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치솟는 월세와 보증금 부담 속에서 내 집을 꿈꾸는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주거 불안을 정조준하는 '완벽한 집'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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