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변요한, '실낙원' 스페셜 GV 출격


7~8일 양일간 연상호 감독과 다양한 이야기 나눌 예정

'실낙원'이 개봉 3주 차 주말에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사진은 배우 배현성과 김현주, 연상호 감독(왼쪽부터)이 10울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실낙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송호영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배우 변요한이 '실낙원'에 힘을 보탠다.

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 개봉 3주 차 주말 이틀 연속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오는 7일에는 오구리 슌이, 8일에는 변요한이 연상호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GV는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본편 상영 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 겸 각본으로 참여한 넷플릭스 '가스인간'에 출연한 오구리 슌이 게스트로 나선다.

그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꽃보다 남자'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후 '크로우즈 제로' '은혼'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런 오구리 슌은 한일 양국을 오가며 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 감독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오후 5시 20분 본편 상영 후 CGV 여의도에서 변요한과 함께하는 GV가 열린다.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부터 30편 이상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의 기본기를 다졌고,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비롯한 초기작들을 독립영화로 완성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왔다.

이렇게 독립영화와 깊은 인연을 쌓아왔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이 관객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8일에는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 배현성이 함께하는 개봉 3주 차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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