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11월 18일 개봉 확정

안동구와 그리는 청춘 생존 로맨스…메인 포스터 공개배우 안동구(왼쪽)와 김향기가 연기 호흡을 맞춘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오프너필름·명필름[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향기가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로 11월 극장가에 출격한다.제작사 오프너필름·명필름은 27일 "김향기와 안동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감독 고형주)가 오는 11월 18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작품은 가진 것이라곤 사랑과 꿈밖에 없는 20대 커플 화란(김향기 분)과 이완(안동구 분)이 전세 사기로 보증금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생존 로맨스다.김향기와 안동구는 각각 웹툰 작가를 꿈꾸는 화란과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이완 역을 맡아 사랑과 생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춘 커플이 된다.이들은 함께 살 집을 마련하고 미래를 그리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계획이 무너지며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당장 먹고사는 일부터 각자의 꿈까지 챙겨야 하는 두 사람은 좌충우돌 동거기로 풋풋한 설렘과 웃픈(웃긴데 슬픈)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여기에 정이랑은 기상천외한 매물을 소개하는 공인중개사 안다정으로, 홍시영은 이완의 괴짜 친구 경태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별이 빛나는 밤에 지붕 위에 나란히 앉아 있는 화란과 이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살아갈 집을 잃은 두 사람이 친구 집 옥상에 텐트를 치고 머무는 상황은 낭만적인 밤하늘과 대비를 이루면서 사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청춘의 현실을 위트 있게 드러낸다.여기에 '사랑은 있는데 집이 없다'는 문구가 더해져 로맨스와 생존 사이에 놓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함축한다.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편히 머물 곳조차 마땅치 않은 이들의 모습은 영화가 선보일 유쾌하고도 짠한 동거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오는 11월 1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jiyoon-1031@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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