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첫째 출산 3개월 만에 둘째 준비...시험관 시술 재도전

슬리피가 첫째 출산 후 3개월 만에 둘째 임신을 준비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슬리피가 딸 우아와 함께 박현호·은가은 부부의 집을 방문해 두 가족이 함께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슬리피는 딸 우아와 박현호·은가은 부부, 이들의 딸 서원이와 인사를 나누며, 두 가족이 아이들을 돌보는 일상을 공유했다. 슬리피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집에서의 내 육아 참여도는 거의 100%″라고 밝히며, ″사실은 일이 별로 없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딸 우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엄마들의 단톡방에도 나 혼자 아빠로 들어가 있다. 심지어 그 단톡방을 내가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두 가족은 함께 아이들을 돌보며 공동 육아를 경험했다. 자연스럽게 둘째 출산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슬리피가 둘째 계획을 묻자 은가은은 ″잘 모르겠다. 생각이 매일매일 바뀐다″며 고민을 드러냈고, 슬리피는 ″아내가 당초 두 아이까지만 낳겠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셋째를 갖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제가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낳을 거면 빨리 가져야 할 것 같다″며 출산 시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가수로서의 경력이 단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밝혔다. 박현호는 ″이왕이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키워야 수월하지 않을까. 둘째 계획을 너무 늦추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고, 은가은도 ″그것도 맞다. 서원이가 스무 살이면 난 60세가 된다″고 언급했다. 슬리피는 결혼 이후 아내가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유산을 겪었고, 이후 병원에서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당시 30대였음에도 난임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첫째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으로부터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둘째는 힘들다’는 취지의 소견을 들었다″며, 첫째 출산 후 3개월 만에 둘째를 위한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연년생 남매의 부모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슬리피는 최근 런닝 대회에 참석해 메달을 딴 근황을 SNS를 통해 공개했으며, MBN ’뛰어야 산다’를 통해 러닝에 입문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