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측, 학폭 의혹 부인..."사실무근"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남편 주상욱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았다.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0월 30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의혹은 10월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자 A씨가 ″85년생 여배우 학폭(학교 폭력)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 주길″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A씨는 1985년생 배우에게 중학교 시절 지속적으로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학교와 화장실, 학교 인근 등에서 반복적인 괴롭힘이 있었고, 폭행으로 고막이 손상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정신적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며 해당 배우의 사과와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A씨는 2001년 중계중학교 졸업앨범을 공개했고, 일부 누리꾼들이 나이와 학력 등을 근거로 차예련을 지목했다. 그러나 해당 주장과 차예련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은 지난 7월 SBS 드라마 ’김부장’ 종영 인터뷰에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주상욱은 극 중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된 악역 주강찬을 연기하며, 실제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과 관련해 가해자든 피해자든 그런 일이 생긴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 같다. 그 학교를 계속 다니게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며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자신의 입장을 구분했다. 이 발언은 차예련 관련 의혹이 제기되기 약 3개월 전에 나온 것으로, 이번 사안에 대한 직접적인 입장은 아니라고 전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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