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드라우닝' 저작권료 10배 증가...역주행 뒤 달라진 수익

우즈가 ’드라우닝’의 역주행 이후 저작권료가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이승철, 우즈, 그리고 일일 형님으로 노을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우즈는 ’드라우닝’의 작업 과정에 대해 ″같이 만든 친구들이 있는데 작사는 나 혼자 했다″며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드라우닝’은 음원 차트와 노래방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상민이 저작권 협회 정회원 여부를 묻자, 우즈는 ″아직 안 됐다. 조금 더 쌓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군복무 전과 후, 화제가 된 군복 무대 영상 공개를 기준으로 저작권료 수익이 10배 이상 차이 난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한 곡으로 몇십억까지 버는지 질문하자, 우즈는 구체적인 액수 대신 ″그 한 곡을 통해 다른 곡도 찾아 들어주시더라″고 전했다. ’드라우닝’의 역주행 계기가 된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 대해 우즈는 ″그렇게 잘될 줄 생각도 못 했다. 사실 그때 컨디션이 되게 안 좋았다″며 군 생활 중 일찍 잠자리에 드는 패턴 탓에 공연 시간에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잘 시간이었어서 목이 잠겼다″며 무대에서 인상을 찌푸린 이유도 목소리를 내기 위해 힘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히트곡 이후 부담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부담을 갖는 편은 아닌 성격″이라며, ″’드라우닝’은 애초에 잘되려고 만든 곡이 아니었다. 그래도 잘되니 나도 욕심이 좀 생기더라″고 말했다. 우즈와 이승철은 음악 작업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우즈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이승철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이승철의 40주년 앨범에 참여해 곡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승철은 사석에서 우즈에게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했고, 두 사람은 서로 아버지와 아들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는 지난해 7월 21일 만기 전역했다. 군 복무 중 ’드라우닝’이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했고, 전역 후에는 이승철의 데뷔 4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해 헌정곡 ’우리만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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