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수능' 배현성, 모범생의 두 얼굴

'육각형 모범생' 남재엽 역…서늘한 이면 담은 스틸 공개 총 10개 에피소드…오는 23일 첫 공개배우 배현성이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에서 욕망을 숨긴 모범생을 연기한다. /티빙[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현성이 완벽한 모범생의 가면 뒤에 숨겨진 복잡한 내면을 그린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극본 최수, 연출 박소연) 제작진은 4일 육각형 모범생 남재엽(배현성 분)의 반전 이면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대리수능'은 인생이 걸린 단 하루, 각자의 결핍과 욕망이 충돌하며 돌이킬 수 없는 범죄로 치닫는 통제 불능 범죄 스릴러다. 수능을 무사히 마쳐야만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는 아이들이 배신과 트릭 속에서 위험한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스틸에는 남재엽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명문 자사고 정경고에서도 손꼽히는 모범생인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으며 반듯한 인상을 남긴다. 하지만 웃음기를 지운 채 누군가를 바라보는 차가운 눈빛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완벽해 보이는 일상에 균열이 생긴 모습도 포착됐다. 완벽해 보이는 모습 뒤에 불안과 결핍을 숨긴 남재엽이 불길을 바라본 채 분노가 서린 표정을 짓고 있어 그에게 닥칠 변화를 예고한다.배현성은 남재엽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이야기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특히 재엽이 가진 복합적인 감정과 건태(차강윤 분)와의 미묘한 관계를 잘 표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남재엽에 관해서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불안하고 결핍이 많다. 완벽한 모습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며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변화하는 상황에 감정을 맡겨서 표현하려고 했고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재엽이도 어쩔 수 없는 고3이자 열아홉 살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배현성이 완벽한 모범생에서 흔들리는 인물로 변해가는 남재엽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모인다.총 10부작으로 기획된 '대리수능'은 오는 23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sstar1204@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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