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성북청춘불패영화제' 심사위원 위촉...단편 50편 심사

이주승이 ’2026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영화 심사에 참여하고 있는 일상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단편 영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승은 집 주방에서 노트북과 공책을 준비해 단편 영화 감상에 나섰다. 그는 ″단편 감독을 겸하면서 영화제 심사 기회가 오더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진정성, 독창성, 실험, 미장센″을 꼽았다. 작품 감상 중에는 꼼꼼히 코멘트를 적으며 심사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승은 본선에서 심사해야 할 작품이 50편에 달한다고 밝혔고, ″하루에 8편씩 본다″고 설명했다. 예심에서는 1,000편이 넘는 작품을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편당 상영 시간은 20~30분 정도라고 말했다. 구성환이 ″빨리 감기 안 하고?″라고 묻자 ″하면 안 되죠″라고 답했고, 코드 쿤스트가 농담을 건네는 장면도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주승이 공포 장르 영화를 감상하며 무서움을 참고 끝까지 보는 모습도 전해졌다. 그는 긴 영화 한 편보다 짧은 영화 여러 편을 보는 것이 피로도가 더 높다고 말했다. 영화 심사 일정을 소화한 뒤 이주승은 직접 만든 요거트 과일 찹쌀떡을 챙겨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차 안에서는 인공지능에게 ″가을에 왜 구름이 없어?″라고 질문을 던졌고, 인공지능과 내비게이션의 대답이 이어지며 차 안이 시끄러워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주승은 인공지능에게 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이주승은 4년째 인연을 이어온 이도 작가를 만나기 위해 산길을 올랐다. 두 사람은 이주승이 직접 만든 찹쌀떡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눴고, 이도 작가는 찹쌀떡에 들어간 재료를 확인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도 작가는 화덕을 이용해 피자를 만들었고, 이주승도 반죽에 도전했으나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도 작가는 직접 피자 토핑을 올려 화덕피자를 완성했다. 한편, 이주승은 최근 감독 서바이벌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최종 우승해 상금 1억 원을 받았으며, 해당 상금을 한부모 가정을 위해 전액 기부한 사실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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