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 이미도-남궁호 충돌...최저 시청률 2.1% 기록

KBS 2TV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5회에서 안은진이 연기한 이미도가 연인 서강준(남궁호 역)을 두고 이주안(한태승 역)과 키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도의 외박과 관련된 진실이 드러났다. 이미도는 남궁호에게 연락이 끊긴 채 외박한 일을 사과하며, 한태승의 사무실에서 합의서 문제로 다투다 술에 취해 잠들었을 뿐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첫눈이 내린 그날 밤, 한태승과의 입맞춤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남궁호는 이미도가 성인영화 제작사와의 계약을 정리하기 위해 제작사에 계약금보다 10% 많은 금액을 건넸다. 그러나 이미도는 남궁호가 자신의 커리어에 관여하는 것에 불만을 표하며 갈등을 빚었다. 남궁호는 이미도가 자신의 친모 최화영(최희진)에게 2년 넘게 돈을 보내온 사실을 알고 있었고, 최화영이 이미도를 협박해왔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미도는 생활비를 준 것은 맞지만, 성인영화 연출과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남궁호는 최화영의 차명계좌 증거를 법원에 제출하고 오피스텔 보증금과 단기 임대 땅에 가압류를 거는 등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최화영은 대한민국 법이 부모 자식 간의 채무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맞섰고, 남궁호는 법적 보호자 권한을 언급하며 정신병원 입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이미도를 다시 건드릴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이미도와 한태승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었다. 한태승은 이미도를 찾아와 ″짜증나게 계속 생각이 났다″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이어 ″영화하기 싫죠? 무섭죠? 도망가고 싶잖아. 무섭고 두렵고. 그런데 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쪽팔려서 못하는 거잖아″라며 이미도의 속내를 꿰뚫었다. 한태승은 ″내가 도망가게 해줄까?″라는 말과 함께 이미도에게 입을 맞췄고, 이미도는 이를 받아들였다. 방송 말미에는 이미도가 한태승과의 키스 사실을 떠올리는 장면과, 남궁호가 집 앞에 도착해 세 사람이 현관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할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2.1%로, 자체 최저치를 기록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