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정원규, '환승연애4' 최종 커플→결별 공식 발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를 통해 재회하며 결혼을 암시했던 박지현과 정원규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박지현은 7일 유튜브 채널 ’아임지현’에 올린 ’도쿄 2박 3일 Vlog 그리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 영상에서 정원규와의 결별을 직접 밝혔다. 박지현은 ″저랑 원규 오빠는 더 이상 만남을 갖지 않기로 얘기가 됐다″며, 헤어진 이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이자 사랑했던 시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 관계는 끝났지만 오빠가 잘 지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결별 발표 이후 두 사람의 SNS와 유튜브에는 일상 커플 사진 대부분이 삭제됐으나, 협찬 및 광고로 진행된 일부 투샷 게시물과 유튜브 데이트 영상은 남아 있다. 계정 팔로우도 유지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협찬 계약 이행 등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박지현과 정원규는 올해 1월 종영한 ’환승연애4’에서 전 연인으로 재회해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당시 카더가든의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가 메인 테마곡으로 쓰이며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카더가든이 결혼식 축가를 약속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종영 후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세미 상견례’, ’신혼부부 준비 중’ 등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의 질문에 ″결혼은 곧″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결혼일까 이별일까’, ’괜찮다 말했지만 안 괜찮을지도’ 등의 영상을 연이어 올리며 변화가 감지됐고, 결국 공식적으로 결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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