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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노이어 실수’ 역대 최단시간 골 신기록 나왔다! 설영우의 팀에서!

팬앤스타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7%대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첫 방송의 5.3%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8.3%, 최고 9.4%를 기록했다. 2회에서는 유소란(김현주 분)이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 암살을 시도했으나,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금석중(감우성 분)이 등장하면서 작전에 변수가 생겼다. 금석중과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스즈키(김도현 분)가 금석중의 총에 맞아 쓰러졌다. 금석중은 총을 놓치고 위기에 몰렸으나, 창문을 통해 가까스로 도주했다. 총격전 이후 숨어 있던 이가경(김유정 분)은 경찰에 붙잡혔다. 총독부 경무국장 후쿠다(김중희 분)가 금석중과의 관계를 추궁하자, 사토 히데오는 ″정무총감과 저를 구한 게 이 여자″라고 증언하며 이가경을 보호했다. 유필립(이무생 분)도 수색이 길어지자 ″저희를 계속 의심한다면, 오늘 사건을 기사로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경고했고, 결국 사토 신이치는 경찰을 철수시켰다. 작전이 실패하자 유소란은 이가경을 원망했다. 이가경은 ″그깟 몇 푼 벌려다가 독립운동에 엮여서 황천길 갈 뻔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유필립은 이가경을 보내는 것을 경계하며 총을 겨눴으나, 유소란의 만류로 훔쳐간 여권만 돌려받고 풀어줬다. 유소란은 금석중의 정체가 13년 동안 소식을 몰랐던 자신의 남편임을 밝혔다. 그는 ″금석중이라는 자입니다. 13년 동안 소식을 몰랐던... 찾을 수만 있다면 찾아 죽이고 싶었던 제 남편입니다″라고 말했다. 유소란의 과거도 공개됐다. 13년 전 남편 금석중이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본군에 붙잡혔고, 딸 금서희(박유하 분)를 잃었으며, 당시 만행의 책임자가 현재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임이 드러났다. 한편,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이 유소란의 집에서 일하는 안잠자기라는 설명을 믿지 못하고 정체를 추궁했다. 이가경은 유필립의 도움으로 현장을 벗어났으나, 의심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유소란은 구국단원들이 있는 의원에서 암살 작전 실패를 알리고, 총격전에 놀라 유산한 것으로 꾸며 달라고 부탁했다. 이가경은 다음 날 미역과 소고기를 사 들고 유소란을 찾아갔고, 유소란이 건넨 100원 중 재료비만 받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돌아섰다. 총독부에서는 금석중에 대한 수배가 시작됐다. 사토 신이치는 구국단의 핵심 요원 한철룡(김인권 분)이 상해에서 돌아왔다는 보고를 받고 ″이번 기회에 구국단의 뿌리를 뽑는다″고 지시했다. 사토 히데오에게는 스즈키를 대신해 임시 영어 통역관 역할을 맡기며 유필립을 주시하라고 명령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가경이 총알을 팔기 위해 찾은 종로 전당포에서 사토 히데오와 다시 마주쳤다.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을 붙잡으며 ″잡았다, 소매치기″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였다.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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