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조선총독부 밀정 잠입...박진영과 재회|수도권 시청률 7.5%

김유정이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3회에서 밀정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박진영과의 거짓말로 얽힌 로맨스를 전개했다. 이가경(김유정)은 미국행을 조건으로 유소란(김현주)의 제안을 받아들여 구국단의 밀정이 됐다. 이가경은 조선총독부에 통역생 금서희로 위장 잠입했고, 그곳에서 선임 통역관 사토 히데오/김태웅(박진영)과 다시 만났다. 유필립(이무생)은 사토 신이치(진선규)에게 이가경과 내연 관계라고 거짓말해 이가경이 총독부 통역생 자리를 얻도록 도왔다.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는 ’원조’ 종로 전당포에서 우연히 마주쳤고, 사토 신이치를 암살하려던 구국단을 쫓는 경찰들이 들이닥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사토 히데오가 정무총감의 아들이라고 밝히고 이가경을 자신의 일행으로 소개해 두 사람은 경찰의 수색망을 벗어났다. 이후 사토 히데오가 경찰의 부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이가경은 투숙객과 옷을 바꿔 입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구국단의 암살 작전이 실패한 후, 총독부에서는 한철룡(김인권)의 지명수배가 내려졌고, 기존 밀정 스즈키(김도현)가 총상을 입으면서 정보원이 필요해졌다. 유소란은 빠른 눈치와 거짓말 솜씨, 영어 실력을 갖춘 이가경을 새로운 밀정으로 추천했고, 이가경은 미국행을 조건으로 밀정 활동을 시작했다. 밀정이 된 이가경에게 주어진 첫 임무는 사토 신이치의 일정을 빼내는 것이었다.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가 퇴근한 후 서랍의 잠금을 풀고 일정을 베껴 구국단에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의 의심을 받았고, 사토 히데오가 ″금서희 씨는 거짓말 말고 진짜 얘길 해본 적이 있기는 합니까?″라고 묻자, 이가경은 ″좋아해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요″라고 거짓 고백을 했다. 이가경의 이 같은 거짓말은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방송 말미에는 임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이가경이 누군가에게 총을 겨눠지며 ″너 밀정이지? 금서희, 아니 이가경″이라는 위협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 3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 최고 9.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8.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회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