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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NEXZ)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첫 아시아 투어 ’넥스지 퍼스트 아시아 투어 쏘씬 더 월드’(NEXZ 1ST ASIA TOUR )를 개최하며 28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4년 5월 글로벌 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의 시작점이자, 지난해 10월 ’넥스지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NEXZ SPECIAL CONCERT )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였다. 넥스지는 토모야, 유우, 하루, 소건, 세이타, 휴이, 유키로 구성된 7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 뮤직 재팬이 공동 기획한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팀명은 ’Next Z(G)eneration’의 줄임말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세대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에서는 멤버 전원이 무대 곳곳을 활용하며 고난도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음츠크’(MmchK), ’난리나’(NALLINA), ’오 릴리?(O-RLY?)’ 등 강렬한 오프닝 무대와 함께, ’오 릴리?’에서는 레이저 연출과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원 바이트’(One Bite)에서는 눈을 가리고 끈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버닝 블랙’(BURNING BLACK)에서는 토모야의 고음이 돋보였다. 솔로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유우는 현대무용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기존의 비보잉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고, 세이타는 ’원트 모어? 원 모어!’(Want More? One More!)에서 집중력을 보여줬다. 휴이는 ’핸즈 업, 요!’(Hands up, Yo!)에서 무반주 랩을 선보였으며, 소건과 유키도 각각 ’코스타’(Co-Star) 브릿지 퍼포먼스와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Zeneration) 댄스 브레이크로 개성을 드러냈다. 중반부에는 멤버들이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며 1층과 2층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는 등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에일리언스’(ALIENS)에서는 책상을 활용한 연출과 산뜻한 보컬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스타라이트’(Starlight)에서는 팬들과의 교감을 강조했다. ’쏘씬’(SAUCIN) 무대에서는 팬들의 떼창이 더해졌고,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는 ″넥스지, 넥스지″라는 함성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토모야·휴이·유키가 작사에 참여한 ’음츠크’, 토모야·하루·휴이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에피타이트’(APPETITE), 토모야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트웬티 나우’(20 NOW) 등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곡들도 선보였다. 앙코르에서는 토모야와 유키가 단독 작사한 ’HYPEMAN(하이프맨)’과,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고 토모야와 하루가 작곡한 ’Next To Me(넥스트 투 미)’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엔딩에서는 멤버들이 팬덤 ’넥스티’에 대한 감사와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유우는 ″제가 요새 데뷔 초보다 자신감이 생겼다. 넥스티(팬덤명)가 항상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해주셨는데 드디어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넥스티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토모야는 ″이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전 세계 넥스티를 만나러 많이 가겠다″고 밝혔다. 세이타는 ″넥스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좋다″며 ″저와 끝까지 함께 있어 달라. 이별이 제일 싫다. 저희와 끝까지 손잡고 달려가 달라″고 전했다. 유키는 ″지금까지 저희가 한 공연 중에 가장 많다″며 28곡을 준비한 부담을 털어놓으면서도 ″무대하는 내내 넥스티들 보면 완전 신나게 놀아주고 있고 웃는 모습도 보이고 곳곳에 울고 계시는 분들도 계셨고 그런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서 순식간에 이 시간이 흘러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스지는 올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열린 ’스트레이시티’(STRAYCITY)와 브라질 음악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에 참여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서울 공연은 그간의 성장과 팀워크, 그리고 팬들과의 유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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