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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두 아이 살해 자백 번복…과연 연쇄 실종과 무관할까

팬앤스타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집안의 과거사와 자신의 경제관념에 대해 언급했다. 김용빈은 매니저와 함께 네일아트숍을 방문한 자리에서 돈 관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매니저에게 ″세상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돈 관리도 어릴 때부터 미리미리 해놔야 한다″며 ″돈을 지금부터 차곡차곡 모으고 돈거래는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김용빈은 돈을 빌려주거나 보증을 서는 일에 대해 어릴 때부터 할머니에게 반복해서 듣고 자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용빈은 자신의 집안이 과거 대구에서 상당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증조할아버지가 잘못된 보증으로 당시 시세로 70억~80억 원에 달하는 땅을 모두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증조할아버지가 대구에서 부자였다. 지금의 백화점 자리와 수성못, 내가 다녔던 중학교, 용두산 일대까지 전부 우리 땅이었다고 하더라″며, ″보증을 잘못 서서 전 재산이 날아갔다. 당시 시세로 70억~80억 원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용빈은 본인도 중학생 시절 친구에게 20만 원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내가 그 20만 원보다 못한 사람처럼 느껴졌다″며 속상했던 심정을 드러냈다. 이 경험을 계기로 돈거래에 더욱 신중해졌다고 밝혔다. 매니저 역시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매달 조금씩 돌려받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김용빈은 ″그 짓을 왜 하냐. 그래도 받으니까 천만다행이다. 못 받으면 어떡하겠나″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돈거래 하면 친구도 잃고 돈도 잃고 다 잃는다″고 강조했다. 김용빈은 가계부를 직접 손으로 작성하며,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대신 기록이 사라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옛날부터 모아둔 통장이 50~60개 정도 된다. 일곱 살 때 처음 만든 통장도 아직 가지고 있다″며, 데뷔 전부터의 수입 변화가 통장에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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