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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사생활 논란으로 공개 미뤄진 '시그널2' 12월 편성설 확산배우 조진웅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 편성을 확정 짓지 못하고 여전히 표류 중이다. /tvN[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조진웅의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이 미뤄진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12월 편성설이 불거진 가운데 tvN이 선을 그었다.tvN 관계자는 25일 <더팩트>에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안태진, 이하 '시그널2') 12월 편성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시그널2'가 오는 12월 7일 월화극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11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한 주 연기됐으며 12월 7일에는 1·2회가 특별 편성되고 이후 8일부터는 한 회씩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시그널2'는 2016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한 '시그널'의 후속작이다. 김은희 작가와 김혜수 이제훈 등 전편의 주역들이 모두 참여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으로 출연 예정이던 조진웅이 과거 논란 이후 은퇴를 하면서 공개 일정이 불투명해졌다.앞서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고교 시절 자동차 절도와 강도·강간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 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이다.당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한 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이후 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고개 숙였다.이와 관련해 tvN은 공식 입장을 통해 "'시그널2'는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한 작품"이라며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한 바 있다.다만 앞서 11월 편성설이 제기됐을 당시에도 tvN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12월 편성설에도 같은 입장을 유지하면서 '시그널2'의 방송 일정은 여전히 안갯속에 놓여 있다.subin7134@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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