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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이 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를 앞두고 야구장과 농구장, 라디오 부스를 오가며 홍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8일 이 같은 근황을 전했다.
김우석은 '닥터X'에서 신입 인턴 의사 박태경 역을 맡았다. 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시구·시투에 라디오까지, 첫방 앞둔 행보
김우석은 지난달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 이달 3일에는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홈 개막전에서 시투를 했다. 소속사는 두 경기장에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5일에는 KBS Cool FM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시구·시투 뒷이야기와 '닥터X' 촬영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스페셜 DJ는 멜로망스 김민석이었다. 두 사람은 형제 사이로,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방송에 활기를 더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김우석이 맡은 박태경은 구서대학교병원 신입 인턴이다. 제작진은 선하고 의욕이 넘치지만 매사 어설픈 면모가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가진 외과의 계수정(김지원 분)과 사수·부사수로 엮이며 일상이 달라진다. 소속사는 박태경을 병원의 공식 '햇살캐'라고 설명했다.
'닥터X'는 병원의 부조리에 맞서는 외과의 계수정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로, 12부작이다. 김지원이 계수정을, 이정은과 손현주가 주연으로 함께한다. 연출은 'VIP', '악귀'를 맡은 이정림 감독이다. 스튜디오S와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했다.
김우석은 엠넷 오디션으로 결성된 그룹 X1 출신 배우다. 그룹 활동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멤버들과 가족 같은 사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작품은 그가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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