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신은 스피드캣에 악어 패턴 입혔다…푸마, 스페셜 에디션 공개

푸마 × 로제 '스피드캣 크록' 스페셜 에디션 캠페인 이미지 / 사진=푸마
푸마 × 로제 '스피드캣 크록' 스페셜 에디션 캠페인 이미지 / 사진=푸마

로제가 푸마와 함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Speedcat)'의 스페셜 에디션 '스피드캣 크록(Speedcat Croc)'을 선보여요. 출시일은 오는 15일이에요.

낮고 날렵한 실루엣은 그대로 두고 크로커다일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레트로풍 실내에서 찍은 캠페인 이미지도 같이 나왔죠.

스웨이드에 반짝이는 크로커다일 패턴…3가지 컬러

어퍼는 부드러운 스웨이드예요. 푸마의 상징인 폼스트립과 아이스테이(신발끈 주변)에 광택이 도는 크로커다일 패턴을 얹었어요.

보송한 스웨이드 결과 은은하게 빛나는 오버레이가 대비를 이뤄요. 신발 색에 맞춘 톤온톤 로고와 신발끈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했죠.

컬러는 블랙, 브라운, 화이트 세 가지예요. 캠페인 이미지 속에서는 아늑한 조명의 레트로풍 공간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보여줘요.

로우프로파일이 대세…스피드캣과 로제가 이어온 인연

푸마는 요즘 두툼한 밑창보다 낮고 슬림한 로우프로파일 스니커즈가 패션 흐름을 이끈다고 봐요. 스피드캣을 앞세워 웨지, 뮬 같은 스타일로 이 흐름을 넓히고 있죠.

스피드캣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이에요. 푸마 관련 사이트 '푸마 캐치업'에 따르면 1999년 레이싱 슈즈로 개발돼 2000년 라이프스타일 모델로 나왔어요.

로제와는 2024년 6월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연을 맺었어요. 지난해 8월에는 'ROSIE' 문구를 담은 첫 협업 컬렉션을 내놨죠.

이달 8일에는 로제 협업 스피드캣 누벅 가죽 모델 2종이 글로벌 출시되기도 했어요. 이번 크록 에디션과는 소재가 달라 별개의 제품으로 보여요.

시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요. 푸마의 올해 2분기 아시아·태평양 매출은 8.6% 늘었고, 로우프로파일 신발 수요가 뒷받침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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