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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교실 책상에 앉은 배우들이 팬들과 눈을 맞췄다. 배우 진기주가 일본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진기주는 10일 일본 카와사키에서 열린 'Special After Class in Japan -Premium Cast Fan Meeting-'에 참석해 2회에 걸쳐 팬들을 만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4인조로 호흡한 이성민, 김무열, 표지훈이 함께했다.
'참교육' 4인방의 입담, 웃음바다가 된 객석
진기주가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넨 그는 팬들의 환영에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네 배우는 촬영 당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쉴 새 없이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 작품 속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다른 화기애애한 케미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기주가 팬미팅을 위해 직접 써 내려간 손글씨 프로필 코너도 호응을 얻었다. 그는 극 중 가장 마음에 든 의상으로 임한림의 여고 교생 차림을 꼽았다. 자신과 가장 다르게 보이려 옷을 골랐을 캐릭터의 얼굴이 떠올라 애착이 간다는 설명이다.
사진 속 진기주는 교실 책상과 의자를 놓은 무대에서 마이크를 앞에 두고 두 손을 모았다. 노란 스웨트셔츠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겹쳐 입어 학창 시절의 분위기를 살렸다.

팬이 뽑은 1위는 '이리와 안아줘', CM 재현으로 증명한 소화력
이날은 진기주의 필모그래피를 되짚는 시간도 마련됐다. 일본 팬들이 뽑은 '진기주에게 빠져든 작품' 1위는 깊은 감정 연기가 돋보인 '이리와 안아줘'였고, '초면에 사랑합니다'와 '오! 삼광빌라'가 뒤를 이었다.
팬들이 꼽은 진기주의 매력 키워드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이었다. 진기주는 음료 CM의 한 장면을 무대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챌린지로 이를 직접 보여줬다.
그는 예쁘다는 말보다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이 더 좋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행사 후반 Q&A에서는 과거의 이색 경력이 캐릭터를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묻는 팬의 질문에 정성껏 답했다. 현실적인 고민을 건넨 팬에게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질문자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에서는 데님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맞춘 진기주가 마이크를 들고 팬들과 눈을 맞춘다. 객석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표정이 편안한 분위기를 전한다.
동료 배우들과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친 진기주는 공연이 끝난 뒤 배웅회에서도 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췄다.
진기주는 올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을 연기했다. 극 중 임한림은 특전사 출신으로 설정돼 통쾌한 액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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