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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를 택한 이유와 자신이 느낀 강지선이라는 인물을 직접 밝혔다. 작품은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로 주장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부딪히는 고밀도 심리 스릴러다.
'라이어'는 10월 3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현진은 극 중 '진실을 주장하는 여자' 강지선을 맡았다.
Q. '라이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A. "복합적인 인물들의 관계와 심리전, 그리고 단편적이지 않은 감정선이 좋았다."
'라이어'는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중요한 작품이다. 한 사람이 여러 얼굴을 지닌 심리전 속에서 서현진은 인물들이 맺는 관계와 흐름 자체에 매력을 느꼈다는 설명이다.

Q. 직접 연기해 보니 강지선은 어떤 인물인가.
A. "강인함이다. 강지선의 삶에서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외면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용기가 있다. 이것이 강지선의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서현진은 강지선을 한 단어로 "강인함"이라고 표현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바닷가에서 멀리를 응시하며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제작진은 서현진이 매 촬영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큰 에너지를 쏟아냈다고 전했다. 눈빛과 표정은 물론 대사 하나도 쉽게 넘기지 않아 현장에서 감탄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10년 만에 다시 만난 유연석, 진실을 둘러싼 연기 대결
'라이어'에서 서현진은 유연석과 10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은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했다.
이번 작품에서 서현진은 예술중학교 논술 교사 강지선으로, 유연석은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로 나선다. 두 사람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 아래 서로의 기억을 두고 맞서는 불꽃 튀는 연기 격돌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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