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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두 손으로 눌러 쓰는 모습에 동그란 선글라스가 코끝으로 비뚤게 흘러내렸다. '나 혼자 산다'의 구성환이 오토바이 라이더로 변신해 면허 시험장에서 만난 인연과 '식도락 라이딩'을 즐긴다.
오는 16일 MBC '나 혼자 산다'는 구성환이 면허 시험 동기와 낭만 라이딩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다. 무지개 회원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인연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꽉 끼는 헬멧에 삐뚤어진 선글라스, 설렘 안고 출발
사진 속 구성환은 헬멧과 선글라스, 바이크 장갑까지 갖추고 오토바이에 올랐다. 설렘을 안고 향한 곳은 한강 공원 주차장이다.
꽉 끼는 헬멧을 쓰다 선글라스가 비뚤어져 당황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사진 속 장면이 이 대목인지는 방송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구성환은 앞서 1월 방송에서 2종 소형 면허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굴절 코스에서 탈락해 '3수생'으로 불렸고, 오토바이는 오랜 로망이라고 했다는 전언이다.

한강 공원 주차장에서 만난 '26살 차' 동생
구성환은 주차장에서 "브라더!"를 외치며 누군가를 반긴다. 지난겨울 면허 시험장 대기실에서 번호를 주고받으며 인연을 맺은 26살 차 동생이다.
당시 불합격의 아픔을 함께 나눈 두 사람은 이후에도 자주 연락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고 한다. 각자 오토바이의 주인이 되어 다시 만난 모습이 흐뭇함을 더한다.
사진 속에는 흰색 레트로 헬멧에 헤드셋을 쓰고 메시 베스트를 입은 라이더와, 보라색 이빨 무늬가 그려진 검정 헬멧에 레이싱 재킷 차림의 라이더가 나란히 담겼다. 두 사람이 각각 누구인지는 보도자료에 연결돼 있지 않다.

"형을 잘 따라오라고!" 식도락 라이딩의 첫 베이스캠프
구성환은 "형을 잘 따라오라고!"를 외치며 동생을 식도락 라이딩 코스로 이끈다. 한강을 건너 가을바람을 만끽하던 두 사람은 구성환이 고른 첫 번째 베이스캠프에 도착한다.
구성환은 이곳을 여자친구와 오려고 리스트에 적어 놨던 곳이라고 소개한다. 어떤 곳인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동생을 살뜰히 챙기며 라이딩의 묘미를 전수하고, 단골 베이스캠프에서 최고의 행복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사진에서는 식당으로 보이는 실내에서 한 사람은 주황빛 음료를 앞에 두고 웃고, 다른 사람은 모자를 쓴 채 크게 웃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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