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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모자를 머리에 얹은 채 버스 창가에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나 혼자 산다' 속 서범준이 이번엔 '빵의 도시' 대전의 빵지순례 투어 버스에 올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에서 서범준이 대전 빵지순례 현장에 합류하는 장면을 공개한다. 서울 서촌에 이어 두 번째 빵지순례다.
'무지개 대표 빵돌이'의 봉인 해제
서범준은 방송에서 '무지개 대표 빵돌이'로 통한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빵을 많이 먹지 못했는데, 촬영이 끝난 만큼 '빵심'을 꺼내 들었다는 설명이다.
대전 빵지순례 버스 앞에서 "드디어 왔다"며 감격한 그는 45인승 버스를 가득 채운 빵지순례자들에 깜짝 놀란다. '빵저씨'로 불리는 안내자의 설명과 함께 버스가 출발하면, 서범준은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며 설렘을 나눈다.

빵을 지키는 준비물과 노하우는
서범준은 이번 순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좌석에서 보냉백을 열고 쇼핑백을 정리하는 모습은 빵을 지키려는 준비물과 관련된 장면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범준은 앞서 1월 30일 방송에서 서촌 빵지순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전 8시 오픈런으로 두바이 크루아상을 사고, 직접 짠 코스로 빵집 7곳을 돌았다고 전해진다. 휴식기에는 서울 밖에서도 빵지순례를 다녀왔고 대전, 부산, 대구, 강릉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전편은 그 연장선에 있다. 서울에서 시작한 빵지순례가 지방 도시로 확장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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