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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인스타그램에 생일 인사와 근황을 전했다. 한선화는 "My happy birthday"라는 문구와 케이크, 풍선 이모지를 남겼다.
게시글에는 수제 키위 케이크가 달지 않아 좋았다는 취지의 글도 담겼다. 키위와 초록 하트 이모지를 함께 써 케이크의 산뜻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한선화는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에서 이날이 생일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번 게시글은 생일 이후 올린 근황이다.
고향 부산에서 맞은 생일, 개막작 주연으로 선 하루
한선화는 지난 6일 개막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주연 배우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김종관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하, 주종혁, 장률, 심은경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네 쌍의 커플이 하나의 카페 공간에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나누는 대화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극장 개봉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한선화는 고향 부산에서 영화제 개막을 여는 작품에 참여해 영광이라는 취지로 소감을 밝혔다. 감독의 전작을 좋아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생일과 영화제 개막이 겹친 하루를 보낸 뒤 올린 이번 게시글이라 더 눈길을 끈다. 다만 사진에는 영화제 관련 장면 대신 레스토랑 간판 앞 모습이 담겼다.
대리석 벽 앞 차분한 가을 룩, 이어지는 활약
공개된 사진은 초록빛 대리석 벽 앞에서 찍은 한 장이다. 벽에는 'Confier selection'이라는 조명 간판이 걸려 있고, 옆 안내판에는 시그니처 코스 목록으로 보이는 문구가 있다.
한선화는 그레이 톤의 칼라 재킷에 블랙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후프 이어링을 더했다. 긴 생머리와 어우러진 모노톤 룩이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낸다.
최근 한선화의 행보도 활발하다.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는 원작 영화에 없던 새 캐릭터 분희를 연기했다.
분희는 딸을 양반가에 들이려 애쓰는 상인으로 알려졌다. 올해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는 장미란 역을 맡았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올해 4월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7~8일 열리는 KGMA에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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