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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가 SNS에 일상 사진을 올렸어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쪽 다리를 살짝 들고 포즈를 취한 컷이에요.
게시물에는 '캐주얼하거나, 페미닌하거나'라는 문구만 짧게 남겼어요. 사진 세 장 모두 같은 룩으로, 가볍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죠.
숫자 '04' 래글런 티셔츠와 레이스 슬립 스커트, 믹스매치 포인트
첫 번째 사진 속 상의는 블루 소매에 '04' 숫자가 크게 프린트된 래글런 티셔츠예요. 오버사이즈 핏이라 편안한 캐주얼 무드가 살아요.
티셔츠 밑단은 거북 무늬 헤어핀으로 집어 허리 라인을 잡았고, 아래에는 네이비 새틴 슬립 스커트를 입었어요. 핑크빛 레이스 단이 살짝 보여서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하죠.

블랙 발레 플랫에 숄더백, 매장 속 가벼운 발걸음
두 번째 사진은 뒷모습으로 걸어가는 컷이에요.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린 매장 안이에요.
신발은 리본 디테일이 있는 블랙 발레 플랫이고, 어깨에는 블랙 숄더백을 멨어요. 편한 신발과 가방으로 하루 종일 걸어도 편한 조합이죠.

빨간 하트 쿠션 번쩍 들고 한 발 포즈, 장난기 가득한 쇼핑
마지막 사진은 팔이 달린 빨간 하트 쿠션을 안고 한 발을 번쩍 든 컷이에요. 쿠션에는 가격표가 붙은 채 그대로 있어요.
얼굴은 화면 밖으로 나갔지만 래글런 티셔츠와 레이스 스커트, 블랙 플랫으로 같은 룩임을 알 수 있어요. 쿠션의 붉은색이 룩 전체의 포인트가 되었어요.
슬기는 지난 13일 아이린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어요. 두 사람은 지난 9월 일본 투어 'IRENE & SEULGI JAPAN TOUR 2026 -blank-'를 마친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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