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벗고 있다고!” 주우재, 한옥 숙소서 방문 사수…침입자 정체는?

MBC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 2회 속 주우재와 의문의 침입자 / 사진=MBC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

한옥 숙소의 방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대치가 벌어졌다. 방 안에는 막 잠에서 깬 주우재가, 방 밖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침입자가 서 있었다.

MBC 예능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연출 안지선 박은진, 작가 정수예, 약칭 '뭔데뭔데!')가 16일 2회를 방송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여행지에 직접 찾아온 두 번째 설계자 '깐돌이'가 등장하고, 세 남자를 극한으로 몰아넣은 '깐돌이 코스'가 펼쳐졌다.

"나 벗고 있다고!" 방문 사수 나선 막내 주우재

공개된 사진에는 침입자와 방문을 사이에 두고 맞선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방으로 들어오려는 기척에 당황한 주우재는 대화를 시도했지만, 장난기 가득한 침입자는 방문 앞을 떠나지 않으며 그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침입자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던 하하와 허경환은 마당에서 과자를 먹으며 상황을 지켜봤다. 막내를 놀릴 생각뿐인 두 형은 아예 침입자의 조력자로 나서 메서드 연기까지 펼쳤다.

급기야 침입자가 연장(?)까지 꺼내 방문을 열려 하자, 잠이 확 달아난 주우재는 다급하게 "나 벗고 있다고!", "이 사람 누구야!"를 외쳤다. 뒤늦게 상대의 정체를 확인한 주우재는 분노의 발차기로 응징에 나섰다. 주우재의 잠을 단숨에 깨운 침입자가 누구였는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린다.

'놀면 뭐하니?' 결방 메운 3부작 스핀오프, 23일 마지막 여정

'뭔데뭔데!'는 '놀면 뭐하니?' 멤버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뭉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쉬는 것마저 뜻대로 되지 않는 세 남자의 '타의적 여행기'를 그린다. '놀면 뭐하니?'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로 3주간 결방하는 사이 편성된 3부작 예능으로, 유재석은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

지난 9일 방송된 1회는 전국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경북 영주로 떠난 세 남자는 첫 번째 설계자 '올빼미'가 짜 놓은 코스를 따라 등산과 숲속 요가, 추억의 돈가스를 즐겼다. 숙소에서는 올빼미의 조력자로 나선 가수 김연우의 깜짝 등장에 주우재가 '성덕'의 기쁨을 누렸고, 카세트테이프 속 뜻밖의 목소리에 주우재와 허경환이 눈시울을 붉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주우재의 차림도 눈길을 끈다. 블랙 볼캡을 깊이 눌러쓰고 블랙 후드 집업을 걸친 올블랙 룩으로, 모델 출신다운 긴 실루엣이 편안한 여행복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늦가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캡과 후디를 한 가지 컬러로 맞추는 것만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 마지막 3회는 23일 금요일 밤 방송된다. 세 남자의 타의적 여행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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