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 거래액 681% 뛰었다…에이블리, 아우터 4000종 최대 87% 할인

에이블리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 /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 / 사진=에이블리

아침저녁 찬바람에 옷장을 열어보면 입을 만한 겉옷이 마땅치 않다. 지난달 패션 플랫폼에서 야상 거래액이 1년 전보다 8배 가까이 뛴 것도 이런 고민이 반영된 결과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를 연다. 에잇세컨즈, 무센트, 예일, 제너럴아이디어, 프라임에이트 등 약 140개 브랜드가 참여해 4천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9월 야상 681%·패딩 136% 증가, 겨울옷 먼저 챙기는 소비자

에이블리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브랜드 아우터 거래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17%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에잇세컨즈 아우터 거래액이 232%, 프라임에이트가 729% 증가했다.

품목별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야상 거래액은 681%, 패딩은 136% 늘었다. 후드집업과 재킷도 각각 42%, 39% 증가하며 아우터 전반에 관심이 쏠렸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날씨와 상황에 맞춰 "다양한 두께와 종류의 아우터"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야상이 부쩍 인기를 끄는 것은 활용 폭이 넓어서다. 후드 티셔츠나 니트 위에 걸치면 간절기 아우터로, 안에 경량 패딩을 겹쳐 입으면 초겨울까지 버틸 수 있다.

간절기 먼저, 헤비 아우터는 2주차…단계별 할인 구성

행사는 두 파트로 나뉜다. 19일 오전 11시부터 25일까지 열리는 PART 1은 플리스, 경량 패딩, 후드집업, 카디건, 야상, 바람막이 등 간절기 아우터를 최대 87% 할인한다.

이 기간 참여 브랜드 상품을 2만 원 이상 사면 쓸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준다. 국내외 브랜드 인기 상품 60종을 대상으로 세 차례 릴레이 특가도 진행하며, 회차별 대상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PART 2는 패딩과 코트 등 한겨울용 헤비 아우터 중심이다. 참여 브랜드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8% 할인 쿠폰을, 일부 패딩·코트는 7만 원 이상 구매 시 25% 할인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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