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배출 70%·신축성 50% 높였다”…파타고니아, 겨울 베이스레이어 새 단장

설원에서 파타고니아 의류를 착용한 모습 / 사진=파타고니아 코리아
설원에서 파타고니아 의류를 착용한 모습 / 사진=파타고니아 코리아

눈 쌓인 설원에서 재킷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가을·겨울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돕는 기능성 베이스레이어 '캐필린 베이스레이어(Capilene® Baselayer)'를 15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소재부터 핏, 봉제 구조까지 전반을 손봐 보온성과 통기성, 활동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활동 환경과 운동 강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3가지 라인업으로 꾸렸다.

대표 제품 미드웨이트, 땀 배출 70%·신축성 50% 향상

베이스레이어는 레이어링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옷이다. 활동 중 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해 몸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체온 관리를 돕는다.

대표 제품 '캐필린 미드웨이트(Capilene® Midweight Crew)'에는 새로 개발한 도트 조인트 더블 니트(Dot-Joint Double Knit) 원단을 적용했다. 파타고니아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땀 배출 성능을 70%, 신축성을 50% 높였다고 밝혔다.

미세한 주름 구조의 원사가 가벼운 무게를 지키면서도 더 많은 열을 가둔다는 설명이다. 원단 안쪽은 수분을 밀어내고 바깥쪽은 끌어당기도록 설계해 건조를 앞당긴다.

사진 속 인물은 올리브 브라운 톤의 긴소매 상의 위에 아우터를 손에 든 채 허리 벨트를 조정하고 있다. 베이스레이어 활용 장면으로 보이지만, 어떤 제품인지는 자료에 연결돼 있지 않다.

피티드 핏과 래글런 소매로 높인 활동성

미드웨이트에는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도 압박감이 없는 피티드 핏(Fitted Fit)을 적용했다. 다른 옷과 겹쳐 입기 쉽게 한 설계다.

피부 마찰을 줄이는 봉제와 래글런 소매로 활동성도 높였다. 상의와 하의로 구성돼 하이킹, 트레킹, 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등에 쓸 수 있다.

미드웨이트 크루는 140g짜리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즈별 무게는 155~195g 수준이라는 해외 판매처 정보가 있다.

파타고니아는 1985년 캐필린 베이스레이어를 처음 선보였다. 창업자 이본 쉬나드가 폴리프로필렌에서 폴리에스터로 소재를 바꾼 것이 계기로 알려졌다.

라이트웨이트는 선선한 환경에서 체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했고, 서멀웨이트는 부피 부담 없이 추운 날씨에서도 보온성과 통기성을 챙긴다. 모든 제품에는 리사이클 원단이 쓰였고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 공장에서 만들었다.

파타고니아는 197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이본 쉬나드가 설립한 브랜드다. 공인된 사회적 기업(Certified B Corporation)으로서 환경 단체 후원을 이어왔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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