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별들의 이동…21일 개막하는 NBA 2026-2027시즌 챔피언은?

스타패션

하늘에서 내려다본 앵글 속, 일곱 소년이 모두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카메라를 올려다봐요. 하얀 셔츠에 헐겁게 맨 검은 넥타이까지 맞춰 입으니 장난기와 반항기가 동시에 느껴지죠.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이 패션 매거진 '싱글즈' 11월호 코리아와 재팬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어요. 데뷔 1년도 안 된 신인이 한·일 매거진 표지를 함께 꿰찬 거예요.
흰 셔츠·검은 타이 단체 커버, 교복 같은데 교복 아닌 룩
이번 화보 콘셉트는 'BATMAN BEGINS : DARK KNIGHT'예요. 만화 속 주인공처럼 멋지면서도 유머러스한 히어로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죠.
싱글즈 코리아는 유닛 커버와 단체 커버 등 총 4종을, 싱글즈 재팬은 단체 커버 1종을 선보였어요. 모두 합쳐 5종의 커버가 나온 셈이에요.
단체 커버의 핵심은 '흰 셔츠+검은 타이' 조합이에요. 셔츠는 단추를 한두 개 풀고, 넥타이는 매듭을 느슨하게 내려 일부러 흐트러진 느낌을 냈어요.
여기에 레드 비니, 오렌지 이너, 블루 티셔츠처럼 한 사람씩 다른 컬러 포인트를 숨겨 두었죠. 똑같이 맞춘 듯 보여도 각자 개성이 살아나는 단체 스타일링의 정석이에요.
이 룩은 일상에서도 따라 하기 쉬워요. 오버핏 흰 셔츠에 얇은 넥타이를 헐렁하게 걸치고, 통 넓은 슬랙스에 로퍼를 신으면 깔끔하면서도 힘을 뺀 분위기가 나요.

피어싱·주근깨 메이크업, 클로즈업 유닛 커버의 반전
이번 커버에서는 리오·상원, 아르노·안신, 준서·씬롱·상현이 각각 유닛을 이뤄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줬어요.
얼굴을 맞댄 클로즈업 커버에서는 블랙 톱에 립 피어싱과 눈썹 피어싱 포인트를 더했어요. 젖은 듯 흐트러진 앞머리와 일부러 그려 넣은 주근깨가 거친 '다크 히어로'의 얼굴을 완성했죠.
옷은 최대한 덜어내고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로 무드를 만든 방식이에요. 화려한 아이템 없이도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이렇게 피어싱 하나, 헤어 질감 하나에 힘을 줘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래픽 슬리브리스 vs 레더 베스트, 같은 블랙 다른 무드
선명한 옐로 배경의 또 다른 유닛 커버는 대비가 확실해요. 한 명은 빈티지 그래픽 슬리브리스에 체인 목걸이를, 다른 한 명은 레더 베스트에 퍼 소재 모자와 체인 브레이슬릿을 매치했죠.
둘 다 올블랙인데 소재가 달라 지루하지 않아요. 면 티셔츠의 가벼움과 레더의 묵직함을 섞으면 블랙 코디도 훨씬 입체적으로 보여요.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해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8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에요. 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으로 구성됐고, 올해 1월 12일 미니 1집 'EUPHORIA'로 데뷔했죠.
내년 1월 데뷔 1주년을 앞둔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소년들이 하나의 이름 아래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이번 화보에 담았어요.
성적도 화려해요. 데뷔 이후 2연속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누적 앨범 판매량 200만 장을 넘겼어요. 미니 2집 'UNBREAKABLE : 少年BEAST'로는 데뷔 첫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5위에 올랐죠.
지난 6월 요코하마에서 연 첫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에서는 아레나급 공연 3회를 모두 매진시키며 2만 5천여 명을 모았어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고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에도 올랐고요.
알파드라이브원은 후속곡 'Talk to me' 활동도 예고했어요.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코리아·재팬 11월호와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어요.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