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주,'귀공자'의 거친 얼굴 벗었다…'내가 떨릴 수 있게'서 능청스러운 찐친 변신

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윤지오 역을 맡은 강태주의 장면으로 보이는 방송 화면. / 사진=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 캡처
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윤지오 역을 맡은 강태주의 장면으로 보이는 방송 화면. / 사진=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 캡처

로앤드 부대표 윤지오, 독고달과 '찐친' 호흡

배우 강태주가 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로앤드 부대표 윤지오 역으로 활약 중이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0일 공식 자료를 내고 윤지오 캐릭터 소개와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윤지오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친화력이 넘치는 인물이다. 강태주는 첫 등장부터 독고달(김재영)과 오랜 친구다운 편안한 호흡을 보여줬다.

업무 장면에서는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으로 인물의 다른 면을 드러냈다.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두고 독고달과 거침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장면에서는 솔직한 성격이 묻어났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은 티빙 방송 화면 캡처로, 강태주가 연기한 윤지오의 장면으로 보인다. 남색 아가일 베스트에 넥타이를 맨 모습, 분홍 체크 셔츠 차림으로 캔을 들고 이야기하는 모습, 회색 재킷에 하늘색 셔츠를 입고 팔짱을 낀 모습 등이 담겼다. 데님 재킷 차림으로 옆을 보며 웃는 컷도 있다.

남지현 공연수와는 다정한 분위기, 성장 로맨스 코미디 속 활약

공연수(남지현)가 로앤드와 함께 일하게 된 뒤 윤지오의 친화력은 더 눈에 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공연수에게 먼저 다가가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생소한 업무를 편안하게 설명한다.

가볍게 농담을 건네면서도 상대의 긴장을 살피는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강태주는 여유로운 말투와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이를 표현했다.

장난기 어린 표정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대사의 템포로 자유분방함을 살렸다. 독고달과는 스스럼없는 케미를, 공연수와는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지난 15일 티빙에서 1~4화를 먼저 공개했고 이후 회차를 순차 공개하는 10부작으로 알려졌다. 장르는 성장 로맨스 코미디다.

종갓집 장녀 마케터 공연수와 성인용품 스타트업 CEO 독고달이 맞선으로 만난 뒤 광고주와 대행사로 다시 얽히는 이야기다. 극본은 안새봄 작가, 연출은 김예지 PD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 프로필
강태주 프로필
직업
배우
소속사 앤드마크
현재 작품
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
윤지오 역 로앤드 부대표
이전 작품
영화
'귀공자' 마르코 역
드라마
'파친코' 시즌2 노아 역
함께하는 배우
남지현 김재영 박소진 김신비 등

강태주는 영화 '귀공자'에서 도박판 복싱으로 생계를 잇는 마르코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정 감독은 오디션 당시 그가 데뷔 3년 차였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드라마 '파친코' 시즌2에서 노아 역으로 출연했다.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점도 알려져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전 작품의 진지하고 거친 분위기와 다른 가벼운 친구 역을 맡았다. 소속사는 밝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부터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오가며 캐릭터를 안착시켰다고 평가했다.

작품에는 남지현, 김재영 외에 박소진, 김신비, 소아린, 우미화, 정인지, 차미경, 이창민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이어질 윤지오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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