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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도쿄 3회 세미나, 약 600명 참석
㈜리만코리아가 일본 현지에서 '자이언트 병풀™ 세미나'를 열고 도쿄 롯폰기에 브랜드 공간 '하우스 오브 리만(HOUSE OF RIMAN)'을 열었다.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일본 법인 리만재팬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오사카와 도쿄에서 총 3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600명이 참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리만의 헤리티지 원료로 내세우는 '자이언트 병풀™'과 '용암병풀수™' 등 주요 원료의 연구 성과와 특성을 소개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ICD(인셀덤)의 '래디언솜™100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RIMAN' 현수막과 연잎 그림 배너를 세운 연회장 무대에서 패널 네 명이 앉아 있고, 청중이 객석을 채운 모습이 담겼다. 스크린에는 일본어로 'Giant BYoungPool Seminar in 오사카'라는 제목과 Q&A 세션 질문이 띄워졌다. 패널은 보도자료에 설명이 없어 특정하지 않았다.

도쿄 롯폰기 '하우스 오브 리만' 오픈, 11월엔 1500명 그랜드 오프닝
'하우스 오브 리만'은 10월 16일 도쿄 롯폰기에 문을 열었다.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회사는 이곳을 현지 고객과 사업자의 소통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소 당일에는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 행사가 두 차례 열렸다.
행사에서는 리더 스피치와 리본 커팅식, 공간 투어가 진행됐다. 사진에는 'HOUSE OF RIMAN JAPAN' 문구가 뜬 대형 화면 앞에서 연단의 진행자가 마이크를 잡고, 객석이 가득 찬 모습이 담겼다.
리만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도쿄 친잔소 호텔에서 일본 진출 1주년 기념 '일본 그랜드 오프닝' 행사도 연다. 첫날에는 80명 규모 갈라 디너가, 이튿날에는 약 1500명이 참석하는 메인 행사가 예정돼 있다.
메인 행사에서는 신제품 소개와 기업 비전·사업 세션, 주요 리더 시상 등이 진행된다. 황영수 리만코리아 글로벌최고영업책임자(CSO)는 일본이 중요한 시장이라며 원료 연구와 제품 교육, 현지 커뮤니티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리만코리아는 2018년 대구에서 출발한 화장품 기업으로 원료 개발부터 생산, 연구, 제조를 직접 맡는 수직 계열화 구조를 내세운다.
핵심 원료 '자이언트 병풀'은 2019년 신품종으로 출원돼 2022년 품종보호 등록을 마쳤고, 2025년에는 미국 농무부 품종보호권(PVP)을 얻어 20년간 미국 내 재배·상업화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전해졌다. 회사는 이 병풀이 일반 병풀보다 잎과 줄기가 2~4배 크다고 설명한다.
원료는 제주시 구좌읍 스마트팜 '리만팜'에서 키운다. 약 4500평에 약 100억 원이 투입된 시설로 알려졌다.
해외 사업은 2022년 미국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싱가포르, 영국으로 넓혀 왔고 수출 실적으로는 2023년 1000만 달러, 2024년 2000만 달러, 2025년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3년 연속 받았다.
일본은 이 같은 해외 확장 가운데 새 거점이다. 리만은 지난해 12월 일본 진출 계획을 밝히고 현지 법인 리만재팬을 통해 사업 기반을 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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