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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지수·밍 시·스텔라 맥스웰, 홍콩 그랜드 오프닝 참석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지난 16일 홍콩의 문화 쇼핑 랜드마크 K11 MUSEA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이를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도 함께 열었다.
행사에는 알로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와 슈퍼모델 밍 시(Ming Xi), 스텔라 맥스웰(Stella Maxwell)이 참석했다고 브랜드는 밝혔다.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패션과 웰니스,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도록 꾸민 자리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이 켜진 'alo' 로고 벽 앞에서 검정 점프수트 스타일 룩에 베이지 스니커즈와 양말을 신은 참석자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백 컬렉션 진열대 앞, 버건디 니트와 블랙 룩
이번 플래그십은 여성·남성 의류부터 풋웨어, 액세서리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갖췄다. 알로 백 컬렉션과 선글라스 컬렉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사진에는 곡선형 우드 선반에 가죽 백과 스니커즈가 놓인 매장 안에서 버건디 니트 카디건과 블랙 크롭 톱, 블랙 레깅스, 블랙 힐을 입은 참석자가 서 있는 장면이 담겼다. 선반 위 가방은 알로 백 컬렉션으로 보인다.

선글라스 진열대와 블랙 투피스 룩
매장 한쪽에는 선글라스와 슈즈를 진열한 선반이 자리했다. 밝은 우드 천장과 큰 거울을 더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냈다.
공개된 컷에는 블랙 크롭 톱에 와이드 팬츠, 블랙 숄더백을 든 참석자가 선글라스 진열대 옆에 서 있다. 알로 선글라스 컬렉션 코너로 보인다.

빅토리아 하버 밤하늘 수놓은 3000대 드론쇼
오프닝 하이라이트는 총 3000대 드론이 동원된 드론쇼였다. 알로는 해당 지역에서 선보인 단일 드론 공연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빅토리아 하버 야경 위로 요가 전사 자세를 한 사람의 형상이 점 조명으로 그려진 장면이 담겼다. 오른쪽 위에는 알로 로고가 함께 떴다.

웰니스 동작을 형상화한 드론 연출
또 다른 사진에는 팔을 길게 뻗은 요가 동작이 하늘에 그려진 모습이 담겼다. 홍콩 도심 빌딩 숲과 항구 야경이 배경이다.
알로는 이 연출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중시하는 웰니스 정체성을 강조했다. 드론쇼는 그랜드 오프닝의 의미를 더하는 순서였다.

핑크 톤 진열대와 '생추어리' 콘셉트 매장 내부
알로 K11 MUSEA 플래그십은 지난 9월 25일 소프트 오픈을 거쳐 공식 개장했다. 홍콩 내 브랜드의 첫 매장이며, 2개 층에 약 7000스퀘어피트(약 650㎡) 이상 규모다.
알로가 지향하는 웰니스 공간 '생추어리(Sanctuary)' 콘셉트가 기반이다. 사진에는 밝은 우드 천장 아래 핑크와 화이트, 그레이 의류를 쌓은 우드 진열대와 마네킹이 놓인 매장 내부가 담겼다.

그린 월 외관, 17~18일 체험 프로그램 이어져
사진에는 초록 식물 벽 위에 'alo' 로고를 올린 매장 외관이 담겼다. 석재 기둥과 유리 파사드 사이로 마네킹이 보인다.
오프닝 행사에서 게스트들은 사운드 힐링과 저널 꾸미기, 오라 포토그래피, 현지 아티스트의 패션 스케치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겼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중의학 전문가 상담과 라이브 DJ 퍼포먼스 같은 기념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알로는 홍콩 웰니스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더 넓힐 계획이다. 현재 필라테스와 요가, 알로 러너스 클럽(ALO Runners Club), 웰니스 워킹, 브레스워크 등을 운영 중이다. 로즈우드 홍콩 호텔 안 웰니스 공간 '아사야(Asaya)'에서는 특별 요가 클래스도 열고 있다.
한편 알로는 Air, Land, Ocean의 약자로, 2007년 설립됐다. 스튜디오에서 거리까지 이어지는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 감성과 퍼포먼스 웨어의 기능성, 하이패션의 세련미를 결합한 스타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오픈은 중국과 북아시아 확장의 일환이다. 알로는 지난 8월 중국 디지털 시장에 진출했고 10월 1일에는 상하이 장위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홍콩 매장은 소프트 오픈 첫 주에만 약 2000만 홍콩달러 매출을 올려 K11 MUSEA 신규 매장 가운데 보석·시계 브랜드를 제외한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는 올해 1월 홍콩 매장을 닫은 영국 식품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쓰던 공간이다.
알로는 홍콩과 상하이, 베이징, 선전, 항저우, 청두, 마카오 등에 모두 9개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서울 도산에 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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