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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 그린 스트라이프 니트 카디건
배우 소주연이 인스타그램에 가을 나들이 사진을 올렸어요. 소주연은 별다른 설명 없이 이름 'sojuyeon'만 남겼죠.
첫 번째 사진은 구름 가득한 파란 하늘 아래 넓은 광장에서 찍은 전신 컷이에요. 한 손에 휴대전화, 다른 손에 블랙 백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어요.
그린과 아이보리가 번갈아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카디건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겨요. 도톰한 니트 질감과 칼라 디테일이 포근해 보이죠.
안에는 빈티지한 그래픽이 프린트된 블랙 티셔츠를 입고 블랙 벨트로 허리를 정리했어요. 단정한 니트와 밴드 티셔츠의 반전 조합이 매력적이에요.

빈티지 숍에서 곰 모자까지 센스 있게
두 번째 사진은 모자가 가득 진열된 빈티지 숍에서 찍은 컷이에요. 소주연은 곰 얼굴 모양 모자를 머리 위에 쓰고 활짝 웃었어요.
손에는 파란색 캡을 들고 있어요. 뒤쪽으로 다양한 색의 캡과 데님이 걸려 있어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져요.
스트라이프 카디건과 블랙 티셔츠, 데님을 맞춰 입으면 어떤 모자와도 쉽게 어울려요. 장난기 가득한 곰 모자를 써도 룩이 과하지 않죠.

미술관 복도에서 완성한 롤업 데님 스타일링
마지막 사진은 천장이 높은 건물 난간에서 찍은 컷이에요. 소주연은 브이 포즈를 하고 다리를 살짝 꼬고 서 있어요.
하의는 라이트 블루 워싱의 와이드 데님이에요. 무릎 부분에 찢김 디테일이 있고 밑단은 두껍게 접어 올려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어요.
발에는 블랙 슈즈를 신어 시선을 아래로 모아줬어요. 연한 데님 색 위에 짙은 신발이 포인트가 돼서 전체 룩이 안정감 있게 보여요.
머리는 느슨하게 올려 묶고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렸어요. 꾸미지 않은 듯한 헤어가 편안한 나들이룩과 잘 어울려요.
소주연은 2017년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오가며 활동해 온 배우예요. 올해 초에는 tvN '프로보노'에서 공익 변호사 박기쁨 역을 맡았죠.
'프로보노'는 종영 때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소주연은 당시 인터뷰에서 실제 공익 변호사를 만나 캐릭터를 준비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어요.
최근에는 무대 위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연극 '클로저'에서 앨리스 역을 맡아 지난 9월 15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 작품에 참여했어요.
앨리스는 모두를 순식간에 반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의 인물로 소개돼요. 소주연은 숏컷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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