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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가치④] 팬심 넘어 상품성으로…진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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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카디건과 화이트 삭스의 클래식한 조합
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인스타그램에 가을 감성 가득한 사진을 올렸어요. 백지헌은 일본어로 "電車はいつ来るの..?(전철은 언제 오는 거야..?)"라는 글을 남겼죠.
첫 번째 사진은 계단 한쪽에 앉아 턱을 괴고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에요. 네이비 카디건 안에 화이트 이너를 받쳐 입고, 아래는 블랙 플리츠 스커트를 입었어요.
여기에 넉넉하게 구겨 신은 화이트 슬라우치 삭스와 반짝이는 블랙 로퍼를 매치했어요. 학생 같은 단정한 분위기가 살아나죠.
손에는 길쭉한 블랙 숄더백을 들었는데, 손잡이에 체크 무늬 스카프를 리본처럼 묶어 포인트를 줬어요. 심플한 블랙 백이 한층 사랑스러워졌죠.

그레이 더플코트와 장갑으로 더한 포근함
두 번째 사진은 같은 계단에서 벽에 기대 앉은 컷이에요. 이번엔 후드가 달린 그레이 더플코트를 입었어요.
하얀 토글 단추와 로프 디테일이 단순한 울 코트에 장난기를 더해요. 크롭한 기장이라서 블랙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죠.
손에는 크림빛 니트 장갑을 꼈어요. 차가운 날씨와 함께 따뜻함도 챙긴 센스가 돋보여요.
다리를 포개 앉은 채 로퍼 코가 살짝 보이는 포즈도 좋아요. 회색과 블랙, 화이트 세 가지 색으로만 맞춰 깔끔한 가을 코디가 완성됐어요.
백지헌은 프로미스나인 멤버로 활동 중이에요. 2017년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뒤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죠.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7월 21일 정규 2집 'Glow ME'를 발표했어요. 타이틀곡은 'Vitamin ME'이고 앨범에는 모두 10곡이 담겼어요.
백지헌은 앨범 발매 당시 "프로미스나인 하면 여름 노래가 떠오르는 만큼, 새로운 느낌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어요. 앨범 수록곡 'Day 1'은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죠.
그룹은 올해 데뷔 9년 차를 맞아 5인 체제로 새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이번 사진은 컴백 활동을 마친 뒤 일상 속에서 보여준 가을 스타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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