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그래픽에 독수리 패치 데님…게스 진스, 웨이스티드 유스와 협업

게스 진스×웨이스티드 유스 캡슐 컬렉션 캠페인 / 사진=게스 진스
게스 진스×웨이스티드 유스 캡슐 컬렉션 캠페인 / 사진=게스 진스

글로벌 데님 브랜드 게스 진스(GUESS JEANS)가 일본의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가 전개하는 스트리트웨어 프로젝트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와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게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아이템 중심이다. 게스 진스의 상징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재해석한 티셔츠와 웨이스티드 유스의 시그니처 튤립 캔 그래픽에 플라워 모티브를 더한 화이트 티셔츠가 대표 상품이다.

독수리 그래픽을 웨이스티드 유스 특유의 패치 디자인으로 표현한 워시드 블랙 데님 팬츠도 나온다. 형광 그린 웨이스트밴드가 돋보이는 코브랜딩 복서 브리프도 함께 출시된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은 웨이스티드 유스 스케이트 팀의 최근 미국 투어 현장에서 촬영했다. 로스앤젤레스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스케이트 포토그래피의 분위기를 담았다.

베르디와 게스 진스, 오래 이어 온 협업이 제품으로

베르디는 일본을 대표하는 그래픽 아티스트다. 2016년 스케이트·펑크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웨이스티드 유스를 시작했고, 이듬해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도 선보였다.

웨이스티드 유스는 2021년 리바이스와도 협업 컬렉션을 낸 바 있다. 베르디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의 아티스틱 디렉터로도 참여했다.

게스 진스에서는 신사업 개발을 이끄는 니콜라이 마르시아노(Nicolai Marciano)와 오랜 창작 교류를 이어 왔다. 두 사람은 게스가 후원하는 스케이터들이 참여한 헨리스 피자(Henry's PIZZA) 이벤트를 함께했고, 2025년 베르디는 게스 진스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로스앤젤레스와 일본을 오가며 이어 온 교류를 제품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로스앤젤레스, 도쿄,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주요 게스 진스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부 편집숍, 글로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10월 24일 게스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먼저 선보인다. 이후 튠(TUNE) 매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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