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정준하 “너를 생각하면 행복이 쩔어!”…14년 만에 돌아온 ‘새우 시’ 후속작

정준하의 자작시 낭송과 계원들의 반응 등 10월 24일 ‘놀면 뭐하니?’ 방송 장면을 모은 화면이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정준하의 자작시 낭송과 계원들의 반응 등 10월 24일 ‘놀면 뭐하니?’ 방송 장면을 모은 화면이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시청률 숫자보다 먼저 회자된 건 시 한 편이었다. 정준하가 10월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자작시 ‘가을 전어’를 낭송했고, 방송사가 밝힌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054 시청률 2.7%로 이날 방송은 토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먹쪄 모임’ 계원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 곽범은 사생 대회와 백일장을 열었다. 정준하는 콧소리를 더해 “너를 생각하면 기분이 전어! 너를 생각하면 행복이 쩔어!”라는 구절을 읊었다.

유재석은 “‘낮에 먹은 새우’ 이후 10년 만에 2탄이 나왔다”며 흡족해했다.

그렇다면 ‘낮에 먹은 새우’는 언제 나왔을까. 이 시는 2012년 11월 3일 MBC ‘무한도전’에서 낭송됐다.

당시 첫 구절은 “새우야. 새우야. 많이 뜨거웠지.”였다. 유재석이 말한 “10년”은 방송 속 표현이며, 달력으로 따지면 약 14년 만의 후속작이다.

■ 시 낭송은 화제, 분당 최고는 다른 장면에서

이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0%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로, 최고의 1분은 정준하를 그리는 초상화 교양 수업이 시작된 장면이다.

앞선 두 주와 비교하면 세 지표 모두 낮았다. 10월 17일은 가구 5.2%, 2054 3.2%였다.

10월 10일은 가구 4.3%, 2054 2.8%였다. 두 주는 ‘95 서울가요제’ 예선 무대가 중심이었고, 분당 최고 시청률도 참가자 합격 장면에서 나왔다.

이날은 일상형 ‘먹쪄 모임’으로 돌아온 주였다. 포맷이 달라졌다는 점은 확인되지만, 수치 차이의 원인을 이것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반면 2054 시청률은 10월 10일(2.8%)과 0.1%p 차이에 머물렀다. 신입 계원 곽범의 합류는 정준하와의 앙숙 구도를 만들며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축이 됐다.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유재석과 김광규가 걸그룹 A20 LITE의 ‘NEON’ 춤을 추는 AI 댄스 영상이 담겼다.

놀면 뭐하니?

최근 3주 시청률

닐슨코리아 수도권

날짜별 시청률
날짜 가구 2054 분당 최고
4.3%
2.8%
5.7%

3주 중 최고
5.2%
3.2%
6.0%

최신
4.0%
2.7%
4.9%

막대 길이는 6.0%(분당 최고, 10월 17일) 기준 비례

분당 최고 시청률 장면
날짜 시청률 장면
10월 10일 5.7% 마지막 참가자 합격 장면
10월 17일 6.0% '영심이' 합격 장면
10월 24일 4.9% 초상화 교양 수업 시작 장면
10월 24일 증감 · 직전 주 대비
지표 10월 17일 10월 24일 증감
가구 5.2% 4.0% ▼ -1.2%p
2054 3.2% 2.7% ▼ -0.5%p
분당 최고 6.0% 4.9% ▼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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