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갈 때 뭐 입지? 에이블리서 뜬 하객룩은 ‘재킷+블라우스’

에이블리에서 가을 하객룩 거래액이 107% 늘었고 트위드 재킷과 타이 블라우스 같은 재킷, 블라우스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에서 가을 하객룩 거래액이 107% 늘었고 트위드 재킷과 타이 블라우스 같은 재킷, 블라우스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에이블리

하객룩 거래액 2배 넘게 늘었다…재킷이 이끌었다

가을 청첩장이 쌓이는 계절, 옷장보다 앱이 먼저 바빠졌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최근 30일(9월 16일~10월 15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을 하객룩’ 관련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보다 2배 이상(107%)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결혼식 하객룩’ 키워드 거래액도 78%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재킷이 일교차가 큰 가을철 가볍게 걸치기 좋고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하객 패션에서 꾸준히 쓰인다고 설명했다.

재킷 중에서는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과 깔끔한 블레이저 재킷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트위드 재킷’ 거래액은 202%, ‘블레이저 재킷’은 149% 증가했다.

재킷 안에 맞추는 블라우스도 올랐다. 넥라인에 타이나 스카프 디테일이 들어간 블라우스는 묶거나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연출을 바꿀 수 있고, ‘타이 블라우스’는 63%, ‘스카프 블라우스’는 67% 증가했다.

하객룩 키워드별
거래액 증가율
최근 30일, 직전 동기간 대비
트위드 재킷
+202%
3배 이상
결혼식 하객룩 +78%
가을 하객룩 2배 이상 +107%
트위드 재킷 3배 이상 +202%
블레이저 재킷 2.5배 가까이 +149%
타이 블라우스 +63%
스카프 블라우스 +67%
셋업 +41%
투피스 +26%
트위드 투피스 +70%
트위드 셋업 +54%
막대 길이는 최대 증가율(+202%) 기준 비례 / 출처 에이블리

쇼핑몰 인기 상품은 최대 6배…31일까지 ‘하객룩 연합전’

재킷과 상·하의를 한 벌로 맞추는 셋업과 투피스도 강세다. 거래액은 ‘셋업’이 41%, ‘투피스’가 26% 늘었고, 특히 ‘트위드 투피스’와 ‘트위드 셋업’은 각각 70%, 54% 증가했다.

입점 쇼핑몰의 상품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메리어라운드의 ‘클래식 라운드 트위드 재킷’은 494%, 핫핑의 ‘멜리아 트위드 재킷·스커트 투피스 세트’는 498% 증가해 각각 6배 가까이 늘었다.

코코블랑의 ‘로아테 타이 블라우스’는 114% 늘어 2배 이상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이런 수요에 맞춰 31일까지 ‘하객룩 연합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베니토, 메리어라운드, 핫핑, 가나다란, 리리앤코, 아뜨랑스, 퍼빗 등 쇼핑몰 30곳 이상이 참여한다. 2만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국내 최초 ‘셀럽 마켓 모음앱’으로 출발했다. 2024년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연 거래액 2조 원을 넘었고, 지난해에는 거래액 2조 5,000억 원, 매출 3,374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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