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사고 기부까지…윤승아 자선 마켓에 마르헨제이 동참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등이 24일 서울 강남구 프레인 빌라에서 자선 행사 ‘ONE market’을 연다. / 사진=승아로운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등이 24일 서울 강남구 프레인 빌라에서 자선 행사 ‘ONE market’을 연다. / 사진=승아로운

24일 프레인 빌라서 ‘ONE market’…수익금은 자립준비청소년 지원

주말 나들이 코스로 기부 장터를 고민한다면 일정부터 확인할 만하다. 배우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과 셀로판, 프레인TPC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자선 행사 ‘ONE market(원마켓)’이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122길 35 프레인 빌라 1층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8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행사가 끝난 뒤 남은 물품은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의 ‘지켜진 아이 지원사업’에 전량 전달돼 생일 선물 지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후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윤승아는 앞서 2023년 말 ‘코코아 마켓’으로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2024년 ‘나눔(÷) 마켓’으로 중증·희귀난치질환 아동을 지원하는 마켓을 연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나눔 행사다.

마르헨제이, 스웨이드 ‘라라백’ 등 가방 6종 최대 60% 할인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도 이번 행사에 자사 가방 제품을 기부하며 참여한다. 자립준비청소년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했다는 설명이다.

마르헨제이가 내놓은 제품은 스웨이드 소재의 주력 제품 ‘라라백 스몰’을 비롯해 ‘리코미니백 트위드’, ‘돌백’, ‘보송백’, ‘마로백 메리’, ‘페블백’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마르헨제이는 지난 나눔마켓에 이어 이번에도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비건 패션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가치 소비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마르헨제이는 2015년 알비이앤씨가 선보인 브랜드로, 동물 가죽을 쓰지 않고 애플 가죽과 재활용 페트병 원단 등 비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가방을 만든다. 온라인으로 약 60개국에서 판매하고 국내 성수동, 명동, 삼청동 등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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