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부터 도쿄 레터링까지…예원이 보여준 니트의 세 가지 얼굴

예원이 피팅룸 거울 앞에서 화이트·네이비 케이블 니트 톱과 니트 쇼츠, 아이보리 롱부츠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 사진=예원 인스타그램
예원이 피팅룸 거울 앞에서 화이트·네이비 케이블 니트 톱과 니트 쇼츠, 아이보리 롱부츠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 사진=예원 인스타그램

예원이 니트 하나로 세 가지 무드를 오가며 패셔니스타로 변신했어요. 가수 겸 배우 예원은 25일 인스타그램에 "So Hot"이라는 글과 함께 브랜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어요.

매장 벽면에 'FROM FUTURE' 문구가 보이는 공간에서 단발 헤어에 니트 룩을 차례로 선보였죠.

첫 컷은 피팅룸 거울 앞 셀카예요. 화이트에 네이비 패널을 댄 케이블 니트 톱과 같은 배색의 니트 쇼츠를 세트로 입었어요.

톱은 지퍼 칼라에 밑단을 곡선으로 파낸 디자인이라 니트인데도 날렵해 보여요. 블랙 시스루 스타킹에 아이보리 롱부츠를 신어 하의가 가볍게 정리됐죠.

니트 세트가 두꺼워 보일까 걱정이라면 시스루 스타킹과 롱부츠로 다리선을 이어 보세요. 상하의 배색이 같아서 한 벌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 핫핑크 스웨터에 데님 쇼츠, 인형과 시밀러 룩

예원이 핫핑크 스웨터와 데님 쇼츠를 입고 같은 색 스웨터를 입은 강아지 인형을 안고 있다. / 사진=예원 인스타그램
예원이 핫핑크 스웨터와 데님 쇼츠를 입고 같은 색 스웨터를 입은 강아지 인형을 안고 있다. / 사진=예원 인스타그램

두 번째 컷은 형광빛이 도는 핫핑크 스웨터예요. 소매 옆선에 무지개 컬러 스트라이프가 들어가 포인트가 되죠.

하의는 밑단을 접어 올린 그레이 데님 쇼츠에 블랙 시스루 스타킹, 연회색 롱부츠를 맞췄어요. 쇼츠 허리춤에는 핑크 스웨터 모양 키링을 달아 상의와 색을 이었어요.

한쪽 팔에는 같은 핑크 스웨터를 입은 강아지 인형을 안았어요. 인형과 맞춘 시밀러 룩이 장난기 있는 인상을 더해요.

채도 높은 핑크 상의에는 하의와 신발을 무채색으로 두세요. 키링처럼 작은 소품으로 같은 색을 반복하면 룩이 더 정돈돼요.

◼ 'Tokyo' 레터링 집업 니트, 레트로 스포티 무드

예원이 'Tokyo' 레터링이 들어간 컬러 블록 집업 니트와 데님 쇼츠를 입고 서 있다. / 사진=예원 인스타그램
예원이 'Tokyo' 레터링이 들어간 컬러 블록 집업 니트와 데님 쇼츠를 입고 서 있다. / 사진=예원 인스타그램

마지막 컷은 네이비, 화이트, 레드 컬러 블록 집업 니트예요. 가슴 중앙에 'Tokyo' 레터링이 크게 들어갔죠.

하의는 다시 데님 쇼츠에 블랙 시스루 스타킹이에요. 상의가 화려한 만큼 하의는 짧고 단순하게 가는 공식이에요.

두 번째와 세 번째 컷은 같은 데님 쇼츠로 보여요. 하의 공식을 그대로 두고 상의만 바꿔서 전혀 다른 룩을 만든 셈이죠.

단발 헤어는 칼라 니트와 부딪히지 않아 목선이 깔끔해 보여요. 지퍼를 목까지 올려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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