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부산 이어 잠실로…'하우스 오브 아이콘'홀리데이 팝업 연다

다이아몬드로 새를 형상화한 버드 온 어 락 바이 티파니 컬렉션 귀걸이가 티파니 블루 박스와 함께 놓여 있다. / 사진=티파니앤코
다이아몬드로 새를 형상화한 버드 온 어 락 바이 티파니 컬렉션 귀걸이가 티파니 블루 박스와 함께 놓여 있다. / 사진=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11월 20일부터 2027년 1월 3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 다이버홀에서 '하우스 오브 아이콘(House of Icons)' 홀리데이 팝업을 연다.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콘 주얼리 컬렉션과 홀리데이 경험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팝업은 티파니앤코가 사랑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유산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모티프를 재해석한 장식과 조명으로 겨울 동화 같은 윈터 원더랜드를 연출한다.

뉴욕 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 '더 랜드마크'의 블루 박스 카페에서 영감을 받은 경험도 마련한다. 홀리데이 메시지는 'Love Is a Gift'다.

하드웨어 바이 티파니, 노트 바이 티파니, T 바이 티파니, 락 바이 티파니를 비롯해 버드 온 어 락 바이 티파니, 식스틴 스톤 바이 티파니 등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각 컬렉션은 서로 다른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 센텀시티에서 월드타워로, 이어지는 하우스 오브 아이콘

골드 U자 링크 체인에 청록색 구슬을 더한 하드웨어 바이 티파니 컬렉션이 블루 박스 위에 놓여 있다. / 사진=티파니앤코
골드 U자 링크 체인에 청록색 구슬을 더한 하드웨어 바이 티파니 컬렉션이 블루 박스 위에 놓여 있다. / 사진=티파니앤코

같은 이름의 팝업은 앞서 10월 29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서 먼저 열렸다. 11월 10일까지 이어지며, 30일 오프닝 행사에는 배우 남주혁과 박주미, 방송인 김나영 등이 참석했다.

센텀시티 팝업 역시 슐럼버제의 '버드 온 어 락'에서 영감을 받아 꾸몄다. 연말 선물 수요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대표 컬렉션과 그 안에 담긴 디자인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구상이다.

월드타워점 팝업은 센텀시티 팝업이 끝난 뒤 이어지는 일정이다. 부산에서 서울 잠실로 무대를 옮겨 연말 쇼핑 수요를 겨냥하는 셈이다.

티파니는 2023년 12월에도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하우스 오브 아이콘' 팝업을 열었다. 당시 오픈 행사에는 고현정, 임수정, 이종석, 류준열 등이 참석했고, T·하드웨어·노트·락 컬렉션과 버드 온 어 락 컬렉션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2021년 11월 더현대 서울에서도 홀리데이 팝업을 열었다. 슐럼버제의 유산을 바탕으로 한 홀리데이 트리와 다섯 개 파빌리온으로 꾸몄고,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가 찾았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상권에서 팝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8월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걸그룹 이즈나와 프랑스루브르바게트가 협업한 '이즈나 아틀리에'를 12일까지 운영했고, 9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디저트 팝업을 열었다.

올해 홀리데이 메시지 'Love Is a Gift'는 지난해 홀리데이 캠페인 이름과 같다. 티파니는 스스로를 위한 선물부터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까지 사랑을 표현하고 나누는 순간을 조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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