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소장품이 아이들 치료비로…'2026 만나 바자회'11월 7일 개최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후원하는 '2026 만나 바자회'에 참여하는 조인성, 비(정지훈), 이승철, 김기방 등 14명이 담긴 포스터다. / 사진=만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후원하는 '2026 만나 바자회'에 참여하는 조인성, 비(정지훈), 이승철, 김기방 등 14명이 담긴 포스터다. / 사진=만나

배우 조인성과 김기방이 7년째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에 동참한다. '2026 만나 바자회'는 11월 7일 서울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아티스트들의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 물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로 쓰인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 봉사자가 모인 '만나(manna)'가 2020년부터 매년 여는 행사로 올해 7회째다.

올해는 조인성, 비(정지훈), 김기방, 이승철, 윤상정, 송지우, 김민석, 박효준, 성령, 심희섭, 김태정, 오예주, 이하은, 신용석이 참여한다.

◼ 7년째 조인성·김기방, 올해 처음 합류한 심희섭

조인성은 올해 영화 '휴민트', '호프', '가능한 사랑'으로 관객과 만났다. '호프'로는 제46회 영평상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시상식은 11월 4일 열린다.

김기방도 7년 연속 바자회와 함께한다. 매년 든든한 후원자로 힘을 보태온 그는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보탠다.

비(정지훈)는 3년 연속, 이승철은 2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윤상정은 6년 연속 동참하며 매년 현장에서 직접 일손을 보탰다.

박효준과 김민석은 3년 연속, 김태정은 세 번째 동행이다. 송지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에 출연했다.

심희섭은 올해 처음 바자회에 함께한다. 올해 상반기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로 현실 공감 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 50여 곳 업체가 물품 후원, 지난해에도 수익금 전액 기부

이번 바자회에는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가 장소를 협찬한다. 그라운드플랜, 프레이포잇, 블루독, 리틀그라운드, 시바산, 페넬로페 등 50여 곳의 업체가 제품을 후원한다.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2025 만나 바자회'에는 조인성, 김기방, 김하늘, 고창석, 비 등이 참여했다. 당시 수익금과 현금 후원금 전액은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로 전달돼 아이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나는 지금까지 30명이 넘는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수술비와 치료비, 재활비용 등을 지원해 왔다. 보육원과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쪽방촌 어르신 후원과 봉사도 이어가고 있다.

행사 정보는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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