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부터'사랑 Two'까지…'놀면 뭐하니?'95 서울가요제

7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95 서울가요제 합격자들이 댄스를 가미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7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95 서울가요제 합격자들이 댄스를 가미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 18명의 정체가 공개된다. 참가자들은 1990년대 가요를 바탕으로 댄스를 가미한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당시 가요계의 분위기를 재현한다.

이번 방송에서 관심을 모으는 참가자는 닉네임 'M'과 '터미네이터'다. 두 사람은 예선에서 각각 개성 있는 보컬을 선보인 데 이어 깜짝 혼성 그룹을 결성해 무대에 오른다.

◼ 'M'과 '터미네이터', 혼성 그룹으로 뭉쳤다

'M'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소화한 참가자다. 방송 이후 리센느 미나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터미네이터'는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199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진성 보컬로 불렀다. 코미디언 유영우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다만 두 참가자의 실제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두 사람은 이번 방송에서 혼성 그룹을 결성해 무선 마이크를 착용하고 춤을 선보인다. 노래뿐 아니라 안무까지 소화하는 무대로 예선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유재석 "춤 너무 잘 춰!"…현장 달군 합동 무대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본 유재석은 파워풀한 안무에 "춤 너무 잘 춰!"라고 외치며 감탄한다. 무대 직전까지 거울을 보며 안무를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다른 참가자들도 댄스를 곁들인 합동 무대를 준비한다. 춤선이 돋보이는 남성 3인조 그룹이 등장하자 주우재는 "각이 다르다"며 감탄한다.

윤도현의 '사랑 Two'를 선곡한 참가자 '서울의 달'은 무대 준비 과정에서 "율동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예상보다 쉽지 않았던 연습 과정을 전한다.

초가집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는 또 다른 그룹이 "얼쑤!"를 외치며 흥을 끌어올린다. 유재석은 "너무 좋아! 이 곡이 맛을 살리기 쉽지 않은데 아주 맛깔났다"고 호평한다.

◼ 1990~1995년 노래로 꾸미는 '95 서울가요제'

'95 서울가요제'는 1990년부터 1995년까지 발표된 노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요제다. 참가자들은 비디오방에서 빌려 보던 영화 제목을 닉네임으로 삼아 예선 무대에 올랐다.

1·2차 예선을 거쳐 합격한 참가자는 모두 18명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들의 정체가 공개되는 동시에 다양한 조합의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1990년대 가요를 기억하는 시청자에게는 당시 음악과 무대 분위기를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MBC ENTERTAINMENT
놀면 뭐하니?
11월 7일 방송 정보
SAT · 18:30
방송 일시
11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채널
MBC
MAIN CONTENT
'95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 18명의 정체를 공개하고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예선 합격자 18명 정체 공개 합동 무대
PRODUCTION
연출
김진용 · 김기호 · 안지선
방성수 · 박은진 · 김연홍
작가
노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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