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가을인지 겨울인지"…올리브 경량 패딩부터 롱부츠까지

아이브 안유진이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인지 겨울인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어요. 낮에는 가벼운 옷차림이 가능하지만 밤에는 쌀쌀해지는 간절기 날씨에 맞춰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였죠. 올리브 컬러 경량 패딩부터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롱부츠까지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옷차림이 눈길을 끌어요.

나이트 룩, 올리브 숏 패딩에 와이드 팬츠

안유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올리브 컬러 숏 경량 패딩과 블랙 와이드 팬츠로 밤 룩을 완성했어요. / 사진=안유진 인스타그램
안유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올리브 컬러 숏 경량 패딩과 블랙 와이드 팬츠로 밤 룩을 완성했어요. / 사진=안유진 인스타그램

먼저 밤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짧은 기장의 올리브 컬러 경량 패딩을 입고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어요. 패딩 안쪽으로는 하이넥 이너가 살짝 드러나고, 허리 부분의 조임 끈 디테일이 실루엣에 변화를 줘요.

패딩은 허리 위에서 끝나고 팬츠는 여유 있게 떨어져 상·하의의 길이와 볼륨이 대비되는 스타일이에요. 어깨에는 블랙 위빙 숄더백을 걸쳤어요. 가방의 엮은 듯한 표면 질감이 패딩의 매끈한 외관과 대비를 이루죠.

머리 위에 선글라스를 올리고 손에는 음료를 든 모습까지 더해 편안한 외출 룩을 완성했어요.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과 롱부츠

안유진은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베이지 롱부츠를 매치한 낮 룩을 선보였어요. / 사진=안유진 인스타그램
안유진은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베이지 롱부츠를 매치한 낮 룩을 선보였어요. / 사진=안유진 인스타그램

낮에 촬영한 사진에서는 화이트 긴소매 티셔츠와 연한 워싱 데님 팬츠를 선택했어요. 티셔츠는 허리 쪽을 묶어 짧게 연출했고, 데님 밑단은 한 번 접어 올려 부츠 위로 라인을 정리했죠.

신발은 베이지 컬러 롱부츠예요. 부드러운 질감의 소재로 보이는 부츠가 흰 티셔츠와 데님으로 구성한 기본적인 차림에 계절감을 더해요. 상의와 하의는 가볍게 유지하면서 신발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함께 챙긴 조합이에요.

간절기 경량 패딩 트렌드와 따라 하기

안유진이 밤 룩에 활용한 경량 패딩은 올가을 패션업계에서도 주목하는 아이템이에요. 무신사에 따르면 9월 경량 패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고, 패딩 전체 거래액도 85% 늘었어요.

삼성패션연구소는 계절 구분이 흐려지는 '웨더리스(Weatherless)' 흐름 속에서 가볍게 겹쳐 입을 수 있는 아우터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패션 브랜드들도 경량 패딩 신제품을 예년보다 1~2주 앞당겨 8월부터 선보이는 등 간절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어요.

경량 패딩을 일상에서 활용할 때는 안에 입는 옷을 얇게 구성하고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부피감이 과해 보이지 않아요. 안유진처럼 위빙 가방 등 질감이 다른 소품을 더하면 단조로움도 줄일 수 있죠. 낮에는 티셔츠와 데님처럼 가벼운 차림을 유지하고, 롱부츠를 활용해 계절감을 더하는 방법도 있어요.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6일 미니 앨범 'Looks Can Kill'을 발매했어요. 이 앨범은 써클차트 2026년 44주차(10월 25~31일) 앨범 차트와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어요.

타이틀곡 'Looks Can Kill'도 같은 주 디지털 차트 4위, 스트리밍 차트 5위를 기록하며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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