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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가 영국 패션·뷰티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뷰티 어워드 2026'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 PRO'다. 이 제품은 '베스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Best Tinted Moisturizer)' 부문에 선정됐다.
◼ 메이크업 부문 K뷰티 유일 수상…글로벌 브랜드와 나란히
하퍼스 바자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향수 등 뷰티 분야에서 주목받은 신제품과 스테디셀러를 선정해 부문별 수상 제품을 발표한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올해 어워드에서 미샤는 메이크업 부문 K뷰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샤넬, 맥, 에르메스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 제품도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에이블씨엔씨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강세를 보여온 베이스 메이크업 분야에서 미샤 제품이 선정됐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 영국 틱톡샵·부츠 입점…현지 유통 접점 확대
미샤는 올해 영국 시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 왔다. 3월에는 영국 틱톡샵에 진출했고, 6월에는 현지 드럭스토어 부츠(Boots)의 영국 내 97개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슈퍼드러그(Superdrug)에도 입점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번 수상은 영국 유통망을 넓히는 과정에서 확보한 브랜드 인지도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 이달부터 PDRN·NAD+ 스킨케어 마케팅 강화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국 내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 'PDRN·NAD+'를 중심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BB크림을 통해 확보한 베이스 메이크업 분야의 인지도를 스킨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에이블씨엔씨 조예서 브랜드 전략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샤 비비크림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국 소비자의 취향과 뷰티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적극적인 현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샤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A'pieu)를 중심으로 전 세계 61개국, 5만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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