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됐다…뎀나 체제 새 얼굴로 합류

구찌가 배우 박보검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 사진=구찌
구찌가 배우 박보검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 사진=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배우 박보검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구찌는 5일 서울에서 이 소식을 발표했다.

박보검은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브랜드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활동 범위, 첫 공식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 구찌가 꼽은 선정 이유…대담함과 섬세한 강렬함

박보검은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브랜드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 사진=구찌
박보검은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브랜드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 사진=구찌

구찌는 박보검을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다채로운 연기와 진정성으로 대중과 깊이 교감해 왔다는 평가다.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대담함과 섬세한 강렬함을 함께 지닌 점도 선정 배경으로 들었다. 구찌는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에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 박보검 "뎀나가 펼칠 구찌의 스타일 언어 기대"

박보검은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소감에서 뎀나가 펼칠 새로운 스타일 언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 사진=구찌
박보검은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소감에서 뎀나가 펼칠 새로운 스타일 언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 사진=구찌

박보검은 앰버서더 선정 소감에서 "한 세기를 이어온 구찌의 유산 위에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뎀나가 펼쳐갈 구찌의 스타일 언어를 깊이 이해하고, 그 위에 또 다른 미학을 더해갈 여정이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구찌의 오랜 유산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방향에 대한 기대를 함께 전한 것이다.

◼ '응답하라 1988'부터 '폭싹 속았수다'까지…박보검의 작품 행보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멜로와 시대극,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 왔다.

최근에는 '폭싹 속았수다'와 '굿보이'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를 소화했다.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구찌는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럭셔리 브랜드다. 현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프란체스카 벨레티니(Francesca Bellettini)의 리더십과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Demna)의 창의적인 비전 아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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