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천일염, ‘찍어야 제맛’… 천일염이력제 홍보관에 3만8000여 명 발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센터장 홍성열)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에서 천일염이력제 홍보관을 운영해 3만8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았다고 밝혔다. 전체 행사 관람객 약 12만 명 가운데 3명 중 1명꼴로 홍보관을 찾은 셈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는 ‘천일염, 찍어야 제맛!’을 주제로 천일염이력제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했다.

홍보관은 ‘전시·체험존’과 ‘체험·참여존’ 2개 구역에서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국산 천일염과 프랑스 게랑드, 중국, 베트남, 호주산 천일염의 미네랄 함량을 비교하고, 우수천일염 인증 제도와 상품을 살펴봤다. 또한 염전 VR 투어와 염전 모형 전시를 통해 저수지에서 증발지, 결정지로 이어지는 천일염 생산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천일염 제품의 이력 라벨과 QR코드를 직접 스캔해 생산자 등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체험이 관심을 끌었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됐다. 4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탬프를 순차적으로 찍어 캐릭터 ‘천이력씨’를 완성하는 ‘레이어드 스탬프 투어’에는 3680여 명이 모든 미션을 완료했다. 3일간 총 60회 진행된 천일염이력제 퀴즈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천일염 제습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천일염 활용법을 소개했다.

체험에 참여한 박수현(38, 순천시) 씨는 “국산 천일염이 얼마나 우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지 쉽게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QR코드만 찍으면 생산자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돼 앞으로는 천일염을 살 때 이력 라벨부터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여수를 찾은 김기범(52, 수원시) 씨는 “아이와 함께 소금이 생산되는 과정을 VR과 염전 모형으로 보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며 “아이가 퀴즈를 맞히려고 설명을 하나하나 읽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에 이어 광주김치축제(10월 23일~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수산물 직거래 유통상생 대축제(10월 29일~30일, 여수엑스포 광장), 부산국제수산엑스포(11월 4일~6일, 부산 벡스코)에서도 천일염이력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성열 센터장은 “소비자가 천일염을 구매할 때 이력 라벨과 QR코드를 확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도록 현장 홍보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소개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천일염과 천일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촘촘한 천일염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한 천일염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천일염이력제’ 등 천일염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천일염을 소비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천일염이력제 홍보대행 노을커뮤니케이션즈 김성규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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