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IM, 대표 김인호)이 성향 차이로 생기는 관계와 협업의 오해를 분석하는 진단 서비스 ‘SERIN 관계번역기’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임은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102명이 참여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참여자 102명 전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에서 89%가 SERIN이 상대를 이해하고 팀워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아임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진단과 리포트를 보완한 뒤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SERIN의 개발 배경에는 AI 시대 조직의 변화가 있다. AI가 업무의 속도와 방식을 바꾸면서 사람이 맡는 일에서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판단을 맞추고 협력하는 과정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조직에서는 구성원 이해를 위해 MBTI를 흔히 활용하지만, 유형으로 나누는 방식에서는 경계에 가까운 사람이 비슷한 성향을 가졌어도 서로 다른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마감 압박, 의견 충돌, 거절과 피드백처럼 협업이 실제로 흔들리는 상황에서의 반응도 유형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SERIN은 성격 5요인(Big Five)을 바탕으로 관계의 성격에 따라 긍정적 성격 특성, 애착과 감정 조절, 대인관계 및 마찰 해결 방식 등을 함께 살펴본다. 공적 관계 진단은 기본 성격 5개, 관계·스트레스 대처 4개, 긍정적 성격 특성 5개, 마찰 해결 방식 5개, 대인관계 2개 등 총 21개 지표로 구성원의 특성을 살펴본다. 유형 대신 각 성향의 정도를 수치로 제시하기 때문에 같은 MBTI를 가진 사람 사이의 차이도 구분할 수 있다.
두 구성원이 모두 진단을 받으면 관계번역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리포트는 회의·마감·실수 같은 핵심 장면과 소통·보고, 갈등·위기, 업무 스타일, 신뢰·관계, 리더십 등 6개 분야 26개 업무 상황에서 두 사람의 반응이 어떻게 다른지 풀어주고, 각자가 조정하면 좋은 행동을 제시한다. 이 밖에 연인·가족 관계를 다루는 사적 관계 진단과 자녀와의 소통을 다루는 양육 진단도 제공한다.
아임 김인호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30년 넘게 여러 조직을 이끌어 왔다. 그는 “조직을 이끌며 느낀 것은 AI로 대체되지 않는 인재가 중요해질수록 이제는 그 인재들 사이의 팀워크가 성과를 가른다는 점”이라며 “이런 문제의식에서 SERIN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SERIN 관계번역기’는 relationread.com (https://relationread.com)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 없이 쓸 수 있는 ‘MBTI 관계번역’도 함께 제공한다. 기업·기관 도입 문의는 이메일(inhokim3977@gmail.com)로 받는다. 분석 결과는 임상 진단이나 인사 평가 도구가 아니며, 대화와 협업 조정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도록 안내한다.
아임 소개
아임(IM)은 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과 관계, 조직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아임이 운영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SERIN 관계번역기’는 성격 5요인(Big Five), 긍정적 성격 특성, 애착과 감정 조절, 대인관계 및 마찰 해결 방식 등 여러 심리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사적 관계, 직장 내 협업, 자녀 양육에서 나타나는 반응의 차이를 분석한다.
언론연락처: 아임 김인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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