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2026 가민 헬스 서밋’서 디지털 헬스 혁신 사례 및 어워드 수상자 발표

스마트 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가민(Garmin)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가민 헬스 서밋(Garmin Health Summit)’에서 웨어러블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26 가민 헬스 어워드(Garmin Health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헬스케어, 보험, 임직원 웰빙, 피트니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웨어러블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발표와 연구 사례를 통해 디지털 헬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고 산업 간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서밋의 마지막을 장식한 가민 헬스 어워드는 Gamin 웨어러블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의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선정하는 연례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민 헬스 커넥티드 에코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솔루션을 선정했다. Garmin 헬스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및 SDK(소프트웨어 개발도구)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다양한 디지털 헬스 서비스와 연동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가민 헬스 어워드에는 31개국에서 총 113건의 지원서가 접수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6개 팀은 업계 전문가와 서밋 참가자로 구성된 두 심사단을 대상으로 각자의 솔루션을 발표했다.

심사는 △고객 가치 △확장성 △차별성 △혁신성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가민 헬스의 주요 사업 분야인 헬스케어, 연구, 보험, 임직원 웰빙, 피트니스, 웰니스 분야와의 연관성도 평가에 반영됐다.

산업 전문가 패널이 선정한 ‘전문가의 선택(Expert’s Choice)’에는 미국 암센터 몬테피오레 아인슈타인(Montefiore Einstein)이 선정됐다. 몬테피오레 아인슈타인은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및 면역치료를 받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임상시험에서 가민 헬스 커넥티드 에코시스템(Garmin Health Connected Ecosystem)을 활용해 웨어러블 기기로 일상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치료 시작 전 웨어러블 데이터를 별도의 입력 없이 수집해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서밋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대중의 선택(People’s Choice)’에는 호주 헬스케어 기업 헤라메드(HeraMED)가 이름을 올렸다. 헤라메드는 임신과 산후, 폐경, 만성질환에 이르는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을 하나의 확장 가능한 데이터 기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지속형 AI 기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 팀에게는 최대 1만달러 상당의 Garmin 스마트워치 및 피트니스 트래커가 제공됐다.

이번 서밋에서는 웨어러블 데이터의 산업별 활용 동향과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다양한 발표도 이어졌다. 요른 바츠케(Joern Watzke) Garmin 헬스 글로벌 세일즈 총괄은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웨어러블 데이터 통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산업과 국가를 조명했다.

스콧 버겟(Scott Burgett) 가민 헬스 엔지니어링 시니어 디렉터는 장수와 건강수명 평가에 활용되는 Garmin의 생체 지표를 소개했다. 유럽우주국(ESA) 및 이탈리아 해군과의 공동 연구에서 Garmin 웨어러블[1] 데이터를 활용해 극한 환경에서의 심신 간 상호작용을 평가해 온 프란체스코 파니니(Francesco Pagnini)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 프로젝트의 예비 결과를 공유했다.

서밋 둘째 날에는 200명 이상의 경영진과 업계 리더가 참석해 다양한 산업에서 웨어러블 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산기타 레디(Sangita Reddy) 아폴로 병원 공동 경영총괄 박사는 ‘병원에서 모든 곳으로: AI와 기술로 케어를 재구상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레디 박사는 기술을 활용해 의료 소외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타이로스코프(Thyroscope)의 박재민 대표(Jaemy Park)가 수면 중 심박수를 갑상선 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이오마커(Biomarker)로 소개했다. 아베라 연구소의 에이미 엘리엇(Amy Elliott) 박사와 크리스타 프리드리히(Christa Friedrich) 박사는 임신부터 아동기에 이르는 기간을 다루는 NIH ECHO 연구에서 Garmin 웨어러블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딜런 하틀리(Dylan Hartley) WHG 솔루션즈 이사는 트럭 운전자의 피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수잔 라이먼(Susan Lyman) Garmin 글로벌 컨슈머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은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고품질 데이터는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건강과 웰니스를 관리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어워드에 지원한 기업과 기관, 최종 후보 및 수상자들은 연구, 헬스케어, 보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뛰어난 리더십과 비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서밋에 함께해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가민 헬스 서밋은 전 세계 가민 헬스 협력사들이 인사이트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연례 행사다. 매년 다른 도시에서 개최되며 앞서 뉴욕, 프라하, 싱가포르 등에서 열린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민 헬스 서밋 홈페이지 (https://www.garmin.com/en-US/health/news-and-events/2026-garmin-health-summ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가민 웨어러블은 소비자용 웰니스 기기로 의학적 상태의 진단, 치료, 예방 또는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기기가 아니다. 본 자료에 설명된 모든 의료 또는 임상 기능은 제3자 솔루션을 통해 제공된다. 이러한 기능은 해당 제3자의 애플리케이션이 가민 헬스 커넥티드 에코시스템 또는 기타 외부 출처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대한 해당 제3자의 자체적인 해석에만 기반한다.

언론연락처: 가민(Garmin) 홍보대행 KPR 하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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