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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왼쪽부터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모습. (下)임채성 의장이 4일 의회를 방문한 조상호 당선인과 차담을 갖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의회·집행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새 시정을 이끌 조상호 시장 당선인이 첫 공식 회동을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4일 의회를 방문한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과 차담을 갖고 당선을 축하하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의회·집행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조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시의회를 찾으면서 성사됐다.
양측은 치열했던 선거 과정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한편, 향후 4년간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핵심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임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당선인 역시 새롭게 구성될 제5대 시의회와의 협력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 특별법’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동은 단순한 당선 축하를 넘어 세종시 미래를 위한 공동 행보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앞두고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시민들의 선택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시점”이라며 “새 시정과 제5대 의회가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4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세종시정과 의회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얼마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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