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민선9기 핵심공약·현안 해결 위해 당정 협력 강화 나서

양평군 당정협의회/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양평군 당정협의회/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양평군이 민선9기 주요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 간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양평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국회의원 김선교)와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조근수 부의장, 오혜자·구문경 군의원,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가운데 중앙정부나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당정은 공약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와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 공약 분야에서는 모두 9개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구체적으로 ▲군 기관 용문 이전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행 ▲취수지역 이전 및 관련 규제 개선 ▲용문산 사격장 부지 경마테마공원 유치 ▲강하 나들목(IC)을 포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응급체계를 갖춘 양평군립병원 설립 등이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사업과 관련해 당정은 각 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살폈다.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양서~강하대교 계획 수립 ▲국도 37호선 확포장 ▲KTX 용문역 정차 ▲농지 전수조사 추진 여건 개선 등 8개 과제가 논의됐다.

양평군은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교통·생활 인프라 사업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과제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이날 협의회에서 양평의 주요 현안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핵심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양평의 주요 현안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핵심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겠다”며 “중앙정부·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에 힘쓰고, 군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역시 당정 협력을 기반으로 민선9기 주요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군수는 “당정 협력을 바탕으로 양평의 미래를 이끌 성장 기반을 다지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민선9기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지역의 활력과 군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군과 지역 정치권이 주요 공약과 현안의 추진 상황을 한자리에서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논의된 사업 가운데 중앙정부나 경기도의 승인·예산 지원 등이 필요한 과제는 향후 관련 절차와 협의가 이어져야 하는 만큼, 실제 사업 추진 여부와 일정은 각 사업별 행정절차 및 재원 확보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당정 간 협의를 이어가면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9기 핵심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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