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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정명근 화성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화성시[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3일 동탄2 수질복원센터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걷고 운동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에는 단순히 특정 종목의 경기장을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화성특례시의 생활체육 정책 방향이 담겼다.
걷고, 운동하고, 소통하는 파크골프…장·노년층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에 비해 장비와 경기 방식이 비교적 간단하고 넓은 공간에서 걷기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파크골프의 장점을 살려 동호인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관련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약 3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동호인들과 만나 경기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파크골프를 통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쟁의 결과만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생활체육의 본래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남녀 개인전 18홀…4개 그룹 ‘샷건 방식’으로 동시에 출발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선수들은 18홀을 돌며 기록한 총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참가자들은 4개 그룹으로 편성돼 각 조에 지정된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 방식’으로 대회를 치렀다.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정과 대회 자체 규칙에 따라 운영됐다.
원활한 경기 진행과 정확한 기록 관리를 위해 심판과 기록관을 배치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남녀 개인전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응급 의료 지원팀을 배치하고 비상 상비약을 준비하는 등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생활체육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기반”…스포츠 인프라 확대
화성특례시가 파크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는 배경에는 급격하게 성장한 도시 규모에 걸맞게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생활체육은 특정 선수나 전문체육인을 위한 영역을 넘어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파크골프와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참여 기반을 넓히는 한편,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생활체육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소년 체육활동과 동호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을 접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생활체육에서 전문체육, 나아가 프로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생태계 전반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생활체육 넘어 프로스포츠까지…스포츠 도시 경쟁력 높인다
화성의 스포츠 저변 확대는 생활체육에만 머물지 않는다.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지역 스포츠를 응원할 수 있도록 프로스포츠와 전문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반도 함께 넓혀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생활체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고, 동호인으로 성장한 시민들이 전문체육과 관람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화성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대규모 도시 인프라와 시민들의 높은 스포츠 수요를 바탕으로 축구·야구 등 대중적인 프로스포츠 종목부터 파크골프와 같은 생활밀착형 종목까지 다양한 스포츠가 시민의 일상 속에 자리 잡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는 스포츠를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시민 건강과 공동체 활성화, 청소년 성장, 지역경제와 도시 활력까지 연결하는 생활문화로 확대하려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정명근 시장 “운동할 수 있는 도시가 건강한 도시”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김영훈·김영수 경기도의원, 화성시의회 의원,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이말병 화성시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대회 관계자, 선수들이 참석했다.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축사,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지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정 시장은 참가 선수들에게 “승패도 중요하지만 함께 운동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생활체육의 가장 큰 가치”라며 동호인들의 건강과 안전한 경기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종목에 대한 참여를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연령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원하고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처럼 누구나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부터 축구·야구·테니스·배드민턴 등 대중적인 생활체육, 전문체육과 프로스포츠까지 스포츠의 영역을 넓혀 108만 시민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만나고, 도시의 활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026 화성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이러한 화성의 생활체육 정책 속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건강과 우정을 함께 챙기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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