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시장, 북촌 공공한옥 방문…한옥 보전·활용 성과 확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북촌 한옥지원센터에서 ‘한옥관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통미장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북촌 한옥지원센터에서 ‘한옥관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통미장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서울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1시 30분 북촌 일대 공공한옥을 찾아 한옥 보전·활용 정책이 만들어 온 변화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오 시장이 2008년 북촌문화센터에서 발표한 ‘서울한옥선언’을 계기로 확대해 온 한옥 보전·활용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살피고, 문화·숙박·주거 등으로 다양해진 한옥의 쓰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18년 전 이곳 북촌문화센터에서 ‘서울한옥선언’을 발표하며 그렸던 미래는 한옥이 시민의 삶 속에서 계속 쓰이고 사랑받는 서울이었다”며 “오늘 둘러본 한옥은 전시와 공연을 즐기는 문화공간이자 여행객이 머무는 숙소, 시민이 살아가는 집으로 자리 잡았다. 한옥을 지켜 온 노력이 오늘의 생활과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오래된 풍경에 오늘의 문화를 담을 때 서울만의 매력과 경쟁력이 커진다”며 “북촌과 서촌, 서순라길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기동 경동 한옥마을 등 서울 곳곳에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한옥 거점을 확충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한옥을 누리고, 세계인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옥의 쓰임과 체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한옥위크’는 지난 2일 시작돼 이번 주 일요일(11일)까지 10일간 북촌·서촌·은평 일대 공공·민간한옥에서 열린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개방 한옥의 특별 개방과 답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시·답사·체험·공연 등 총 8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핫 뉴스

뉴스 view